또 다른 한류 ‘K-뷰티’ 오송벌에서 피어난다

국내외 300개 기업 참여… 100만 관람객 운집 예상
편집국 | eco@ecomedia.co.kr | 입력 2013-04-02 11:4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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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생명, 아름다운 삶’을 주제로 한 ‘2013 오송 화장품·뷰티 세계박람회’가 5월 3일부터 26일까지, 24일간 충북의 KTX 오송역 일원(오송 첨단 의료복합단지)에서 우리나라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이 행사는 화장품·뷰티 박람회로는 최초로 정부의 지원을 받아 식품의약품안전청, 청주시, 청원군이 공동으로 개최하는데 이번 박람회를 통해 국내 화장품·뷰티산업 발전은 물론, 충청북도 오송을 화장품 연구개발 유통의 중심지로, 또한 뷰티서비스산업 교육의 중심지로 야심차게 키워나간다는 전략이다.

박람회 개최에 따른 총 경제적 파급효과는 약 973억 원의 생산유발과 449억 원의 부가가치가 따를 것으로 보이며 고용창출은 1,450명에 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국내외 300개 기업과 2,000명의 바이어 그리고 100만 관람객이 각국의 화장품·뷰티 산업과 문화를 교류하고 즐기고 체험할 수 있도록 박람회 프로그램부터 행사장 조성까지 막바지 점검에 들어갔다.

첨단과학산업으로 진화하는 화장품·뷰티 산업
화장품·뷰티 산업은 생약·한방·줄기세포 등 바이오기술과 융복합 돼있어 충북이 오창과학산업단지, 국제 과학비즈니스벨트, 대덕연구단지 등과 연계하여 기능성 화장품 연구·개발·생산을 주도 할 수 있고, 새로운 화장품·뷰티산업의 중심지로 성장하고 있음을 이번 박람
회를 통해 전 세계에 알리는 장으로 삼는다. 즉, 문화강국으로 알려진 대한민국을 K-Beauty의 아이콘, 세계적인 뷰티강국으로 발돋움 시키겠다는 목적이다.

보고 듣고 즐기고 체험하며 배우는 오감만족
▶월드뷰티관 : 시대와 지역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나는 아름다움의 가치를 발견하는 공간이다. 동서양 미인들을 통해 화장의 역사를 알아보고, 특히 한국의 예인(藝
人) 황진이, 신사임당, 인현왕후의 화장비법을 입체영상으로 감상할 수 있다.

▶생명뷰티관 : 첨단 바이오 기술을 비롯한 노화를 억제하면서 젊은 피부를 유지하게 하는 과학과 기술을 소개한다. 또한 자신의 피부상태를 직접 점검해 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된다.

▶화장품산업관 : 국내외 화장품 기업들이 주력 상품과 신제품을 전시한다. 기업 간 거래가 이루어지는(B2B) 산업관이다.

▶뷰티산업관 : 국내외 뷰티용품 제조 기업들이 주력 상품과 신제품을 전시한다. 기업 간 거래(B2B)와 기업과 소비자간 거래(B2C)가 가능한 산업관이며 뷰티 교육기관, 협회, 단체, 연구소 등도 전시 부스에 함께 참가한다.

▶뷰티마켓 : 국내외 화장품과 뷰티용품의 할인판매장소이다. 관람객이라면 누구나 원하는 상품을 비교 체험하면서 값싸게 구입할 수 있다.

▶경연대회 : 1만여 명의 산업 종사자와 전공 학생들이 참여하여 헤어, 메이크업, 네일아트, 피부 관리 등 부문별 경연대회를 열고 국내외 뷰티 전문가의 화려한 스킬을 접할 수 있는 뷰티 쇼도 관람할 수 있다.

▶학술회의 : ISO/TC217 WG 회의(국제표준화기구 화장품 기술위원회 워킹그룹)를 비롯한 5개의 국제회의와 3개의 국내회의가 박람회 개최기간 중 진행되며, 20개국에서 온 500명 이상의 화장품·뷰티 전문가들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한다.

▶힐링체험관 : 거친 피부, 주름, 잡티는 스트레스가 원인.소나무 숲의 피톤치드와 음악, 마사지, 빛과 어둠, 물의 힘으로 몸과 마음을 다스리는 체험을 통해 건강한 아름다움을 찾아간다.

▶뷰티체험관 : 총 13개의 체험관에서 메이크업(색조화장), 네일아트, 타투(문신), 헤어스타일 체험 등이 가능하며 전문가로부터 직접 피부, 두피, 헤어스타일에 관해 상담 받을 수 있다. 또한 어린이만을 위한 뷰티체험과 화장품 연구원, 메이크업 아티스트, 헤어디자이너 등 직업체험 공간이 마련된다.

▶한류문화관 : 5,000년을 이어 온 한국의 문명과 문화 속에서 한국의 미를 찾는 공간이다. K-팝과 K-뷰티, IT강국을 이룰 수 있었던 한국의 저력을 전통가옥과 생활도구, 자연, 선조들의 일상에서 찾을 수 있다.

▶세계뷰티인형관 : 100개국의 민족 전통의상을 입은 600 점의 아름다운 인형을 통해 각 나라가 간직하고있는 고유의 아름다움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공간이다.

미인을 위한 모든 것이 한자리에
화장품산업관은 총 90개 기업이 참가하며 그간 국내 화장품관련 전시회에서는 모습을 잘 볼 수 없었던 아모레퍼시픽이나 엘지생활건강, 소망화장품, 스킨푸드 등 국내 굴지의 화장품 기업이 대다수 참가하고 바이오랜드 같은 화장품 원료기업뿐 아니라 콜마, 코스맥스 OEM/ODM 기업들이 단체로 참가하여 본 박람회의 의미를 더해준다.

또한 뷰티산업관은 총 203개 업체가 참여하여 스킨케어, 네일, 메이크업, 헤어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저마다 뷰티 관련 제품을 홍보하는 한마당 장이 펼쳐질 것으로 보이며 특히 가발, 탈모관리나 발모 분야 같은 평소 일반인들의 관심은 높으나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분야에 대한 상담 및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보인다.

이외에도 방문객들의 관심이 가장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뷰티마켓에는 이니스프리, 더페이스샵, 토니모리,더샘 등의 유명 브랜드숍 15개사가 입점하고 특히, 동인비 같은 백화점 브랜드판매장도 설치되며 이외에도 숨겨진 유망 중소기업 제품에 대하여 할인 판매(20~60%)가 이루어진다.

박람회장 밖에 대규모 화초 양귀비 화원과 박람회장내에 영국식 정원이 조성된다. 관람객을 위해 주식당 1개소와 부식당 2개소를 운영하고 스낵코너와 식음료 판매시설도 운영하며 도시락을 가져오는 관람객들을 위해서 그늘 막을 설치한 휴게장소도 마련된다. 또한 박람회의 주제 퍼포먼스와 개·폐막식이 펼쳐질 주공연장도 행사장 내에 위치하여 관람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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