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존가스 특수 제작 ‘챔버’ 이용 녹조 제거

녹조 제거 1위 기업으로 발돋움 할 수 있는 발판 마련
편집국 | eco@ecomedia.co.kr | 입력 2012-09-06 18: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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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앤에치아이앤씨(주)(대표 원용천)는 토양, 지하수, 토양복원·매립지, 식물, 기상 관련 제품을 바탕으로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관련 분야 컨설팅 및 신제품 개발에 앞장서는 업체다. 그런 씨앤에치아이앤씨(주)가 이번에는 강력한 살균작용을 하는 오존가스를 특수 제작한 챔버를 사용해 물에 용해시켜서 녹조를 제거하는 시스템을 개발해 주목받고 있다.

‘고농도 오존 활용한 저류지의 조류 제거 기술’ 개발

이 기술은 2010년 ‘고농도 오존을 활용한 저류지의 조류 제거 기술 개발’이라는 서울시 서울산업통상진흥원 BS산업지원센터의 연구과제 사업으로 시작됐다.

이 사업은 고농도 오존을 활용한 저류지의 조류제거 기술을 개발해 실용화하는 것을 목표로 조류 발생량 진단 시스템을 구축하고, 고농도 오존수를 이용한 소규모 저류지 녹조 제거 장치를 개발하고자 진행됐다.

이 결과 Pump and Treat 방식을 사용하여 고농도로 오염된 호소수의 녹조를 제거했으며, 녹조로 오염된 3,000ℓ의 호소수를 처리했을 때 초기 Chlorophyll-a 농도는 16㎍/ℓ에서 300분 후 3.9㎍/ℓ로 76.79%가 저감됐음을 확인했다.

Chlorophyll-a 96.45%·클로로필 50% 저감

그리고 올해에는 2010년보다 효율이 향상된 챔버를 사용해 오존의 용해도를 높여서 녹조제거 효율을 증가시키고 10g, 30g, 두 가지의 오존 발생장치를 사용하여 두 장치의 녹조제거 효율을 비교하고자 하는 자체 테스트를 시행했다.

그 결과 고농도로 오염된 호소수를 200ℓ 채취했고, 초기 Chlorophyll-a 농도는 21.42㎍/ℓ에서 90분 후 0.76㎍/ℓ로 96.45%가 저감됐음을 확인했다. 2010년보다 개선된 챔버를 사용해 제거 효율이 20% 향상된 것이다.

또한 클로로필 농도가 초기 5분에 약 50%가량 제거되고 이후 제거 속도가 줄어드는 것을 확인했으며, 녹조제거에 매우 적합한 시스템임을 확인했다.

이로써 씨앤에치아이앤씨(주)는 3D 수질측정시스템을 이용해 녹조의 분포도를 파악하고 DoDAS 시스템을 사용해 파악된 녹조를 제거할 수 있는 기술력을 확보했으며, 향후 녹조 제거 분야에서 1위 기업으로 발돋움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이 같은 시스템은 상수원수 저수지를 관리하고 있는 Kwater, 농업용저수지를 관리하고 있는 한국농어촌공사, 지방상수도 상수원수 저수지를 관리하는 각 지방자치단체, 고궁 등을 비롯한 관광지의 연못을 관리하는 국·도·시림 공원관리소, 골프장 인공연못, 조경관상용 호소를 소유하고 있는 소상공인 등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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