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H-901, 제2형 당뇨 환자 혈당·지질 대사 개선에 유용

당뇨병에 대한 고려인삼의 효과 -3
편집국 | eco@ecomedia.co.kr | 입력 2012-08-07 16:20:53
  • 글자크기
  • -
  • +
  • 인쇄
발효인삼의 효과

경희대학교 약학대학의 김동현 교수팀은 홍삼 추출물을 젖먹이 어린이의 장내에 많이 서식하고 있는 Bifidobacterium 계열의 유산균으로 발효시킨 발효홍삼추출물을 이용해 고혈당 혹은 고지혈증을 인위적으로 유도한 실험동물에 투여한 결과, 고지혈증은 물론 고혈당이 유의하게 개선됐으며 이러한 효과는 홍삼보다 강하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경희대학교 약학대학의 정성현 교수팀 역시 발효인삼의 효능에 관한 많은 논문을 발표했다.
이러한 효능의 기전을 동물실험 및 microarray test를 통해 확인한 결과 CK는 간에서 포도당 생산(glucose production) 모드에서 포도당 이용(glucose utilization) 모드로 전환시키며 혈중에서 adiponectin 함량을 증가시킴으로써 인슐린 민감도를 증가시키는 것에 기인된다고 했다.

이러한 결과를 종합판단해 볼 때 CK는 제2형 당뇨환자의 인슐린 저항성이나 분비를 치료하는 의약품으로 개발할 가치가 있다고 말했다.


Compound K의 화학 구조

그들은 더 나아가 CK는 인슐린 분비 촉진제인 sulfonylurea계약물과 유사한 효과를 나타낸다고 언급했다. 따라서 세포의 인슐린에 대한 반응성을 증가시킴으로 혈당 강하 효과를 나타내는 metformin이라는 당뇨병 치료제와 효능 정도를 비교함과 동시에 metformin과 병용 사용 시 상승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지에 대해 조사했다.

Metformin과 CK를 병용 투여한 군에서 혈중 포도당 및 인슐린 함량과 인슐린 저항성 지수가 현저히 개선됐으며 간 조직의 현미경 관찰에서도 양호한 결과를 나타냈다.

정성현 교수는 연변대학 약학대학의 Hai Dan Yuan 교수와 공동으로 (주)일화로부터 공급받은 발효인삼이 streptozotocin으로야기한 췌장 손상에 미치는 효과를 연구했다.

그 결과 inducible nitrogen oxide synthase (iNOS)와 cyclooxygenase-2 (COX-2) 단백질 함량과 이를 합성하는데 필요한 유전자인 mRNA 발현이 저하되었음을확인했다.

이러한 효과는 염증과 관련된 신호전달 매개체인 nuclear factor-kB, extracellular signal-regulated kinase (ERK), c-JUN N terminal kinase (JNK) 경로억제에 기인된 것으로 보고했다.

이러한 결과는 결국 발효인삼이 베타세포의 기능을 보호하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정 교수팀은 더 나아가 발효인삼 엑기스 제품인 (주)일화의 IH-901이 포도당 및 지질 대사 개선에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세포(C2C12 myotubes) 및 동물실험을 통하여 규명했다.

한편 이러한 효과는 phosphatidylinositol-3 인산화 효소(PI3 kinase)의 선택적 저해제인 LY294002의 전처리에 의해 소멸되는 것으로 보아 IH-901은 PI3 인산화를 경유해 효과를 나타낸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또한 C57BL/ksJ db/db mice를 이용한 동물실험에 있어서도 혈중 인슐린 함량이 증가함과 동시에 각종 혈당 및 지질 대사 지표들과 췌장의 현미경적 소견이 현저히 개선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이러한 결과는 IH-901이 제2형 당뇨 환자에 있어 혈당 및 지질 대사 개선에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피력했다.

[저작권자ⓒ 이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카카오톡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 보내기
  • 글자크기
  • +
  • -
  • 인쇄
  • 내용복사
뉴스댓글 >

헤드라인

섹션별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

오늘의 핫 이슈

ECO 뉴스

more

환경신문고

more

HOT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