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당장 메이크업 도구를 점검해 보세요!”

피부에 직접 닿는 만큼 철저한 관리 필요
편집국 | eco@ecomedia.co.kr | 입력 2012-08-06 15: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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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여성 대부분은 매일 아침에 메이크업을 한다. 그리고 박테리아균의 온상인 손으로 인한 세균감염의 위험성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보통 브러쉬, 퍼프 등 메이크업 도구를 사용한다. 그러나 메이크업 도구가 청결하지 못하다면 오히려 메이크업 도구의 사용은 역효과를 낼 수 있다.

국내 뷰티업계는 “브러쉬, 퍼프 등 메이크업 도구를 청결하게 하지 않으면 사용 후의 메이크업 찌꺼기, 박테리아는 물론 얼굴에 묻어있던 피지까지 범벅되어 피부를 상하게 한다”고 밝혔다.

대다수 여성은 메이크업 도구 청결관리의 중요성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거나 알고 있어도 관리에 소홀하기 쉽다. 그런데 이렇게 메이크업 도구 청결관리의 중요성을 간과하면 앞서 밝혀진 것처럼 여드름 등의 심각한 피부트러블을 일으킨다.

세척하지 않고 그대로 내버려두면 화장품과 공기 중의 먼지 등이 한데 엉켜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 조성되기 때문이다.

자신이 꿀 피부를 위해 고급 화장품을 쓰고 피부숍에서 관리를 한다 해도 안심할 수 없다. 결국 대부분 여성들이 상식처럼 알고 있는 화장보다 중요한 얼굴의 클렌징만큼이나 ‘메이크업 도구의 클렌징’ 또한 매우 중요하다. 즉 메이크업 도구만 제대로 관리해도 기본적인 피부 관리를 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메이크업 도구 청결관리법은 어떻게 될까. 전문가들은 정기적인 세척·소독을 강조한다. 우선 제품이 잘 스며드는 만큼 잘 빠지지 않는 ‘퍼프, 스펀지’의 경우에는 3일에 1회 오일로 된 클렌징 제품을 살짝 뿌려 부드럽게 여러 번 주물러 빨아주되 완전히 말려 사용하는 게 좋다.

또한 ‘브러쉬’의 경우에는 일주일에 1회 딥 클렌징을 해주는데 모와 모 사이의 부분까지 꼼꼼히 세정한 후 머리 부분을 아래를 향하게 하여 건조한다. 이때 핸들 끝 부분을 테이프로 붙여 벽에 거꾸로 매달거나 집게 등을 이용하여 매달아 건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 밖에 ‘뷰러’는 고무 패킹에 마스카라 잔여물이 남아 쉽게 굳기 때문에 포인트 메이크업리무버 제품을 화장 솜에 묻혀서 그 위를 살짝 닦아 간편하게 세척한다.

한편 세척할 때 미지근한 물에 전용·중성세제를 풀어 살살 굴려주고 더 이상 메이크업 잔여물이 묻어나오지 않을 때까지 충분히 세척한 후 직사광선은 피하면서 하루 정도 그늘에서 건조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무조건 전용 클렌저를 사용할 필요는 없다. 우리가 평소 사용하는 클렌징 제품, 비누만으로도 효과적인 세척이 가능하다.

여름철 장마와 태풍 등 습한 시기에는 박테리아 등 세균의 공격이 더 심해진다. 등잔 밑이 어둡다는 말처럼 우리는 그동안 메이크업 도구 청결관리를 소홀했다. 이제 그 중요성과 관리법을 알았다면 지금 당장 화장대 위 메이크업 도구의 청결 상태를 점검해 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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