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4江’의 푸른 꿈과 조우하다

마스터플랜을 통해 알아보는 4대강 조성 계획
편집국 | eco@ecomedia.co.kr | 입력 2009-12-03 15: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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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탄소 녹색성장을 주도할 ‘4대강 살리기’ 사업이 드디어 돛을 올렸다.
숱한 파장을 일으키며 출발 전 부터 난항을 겪었던 ‘4대강 살리기’ 사업이 공식적인 시공식과 함께 1,000일간의 대장정을 시작한 것이다.
나날이 심각성이 부각되고 있는 물 부족의 문제, 해마다 되풀이 되고 있는 홍수와 가뭄, 이제는 ‘4대강 살리기’ 사업을 통해 더 이상의 자연재해를 예방하고 생태복원과 함께 국민생활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경제도 활성화 시킨다는 대규모 그린 프로젝트인 것이다.
이에 정부가 발표한 ‘4대강 살리기’ 마스터플랜을 통해 완공 예정인 2012년에는 어떠한 모습과 기능으로 4대강이 변화하는지 알아본다.

행복의 강 : 한강
태백산맥에서 발원되어 서해로 흘러들어가기 까지 총 길이 514km에 이르는 우리민족의 젖줄이자 국가경제의 대동맥이다.
유역면적만이 2만6천2백19 제곱킬로 미터로 우리나라에서는 4번째로 긴강이며, 수도권 2천3백만명의 식수원이자 경인공업지대를 포함한 수도권 공업지역의 공업용수를 책임지는 공급원이다.
한강은 ‘행복한 강’의 테마로 정비되어 지는데 여주보, 강천보, 이포보 등 모두 3개의 보와 12개의 농업용 저수지가 새로이 조성된다.

문화의 강 : 금강
굽이쳐 흐르는 모습이 비단과 같이 아름답다 이름 붙여진 금강은 전북 장수군 뜬봉샘을 발원지로 하여 서해까지 총 길이 401km 천리를 흘러가는 강이다.
철새도래지로도 유명한 금강은 선사시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문화와 역사를 꽃피어온 지역으로 이에 걸맞도록 ‘문화의 강’의 테마로 공주에서 부여까지 총 67km에 달하는 뱃길이 복원됨과 동시에 3개의 보와 30개의 농업용 저수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경제의 강 : 낙동강
강원도 태백의 함백산에서 부산까지 총 500km를 흐르는 낙동강은 한강과 더불어 우리나라를 지탱하는 양대 산업대동맥이다.
거듭되는 상류의 가뭄과 하류의 홍수의 피해로 죽어가는 낙동강 살리기는 ‘4대강 살리기’의 가장 중요한 한 축으로 ‘4대강 살리기’ 사업의 낙동강 권역 순 공사비만 11조에 달할 정도로 이목이 집중되는 곳이다.
새롭게 건설되는 신규댐 3개와 모두 8개의 보, 31개의 농업용 저수지가 조성될 계획이다.

생태의 강 : 영산강
전남 담양군에서 발원하여 서해까지 총길이 136km에 달하며 예로부터 곡창지대인 호남평야의 젖줄이며 생명의 보고였다.
그러나 현재는 4대강중에서 가장 오염이 심각해 당초 1조 5천억원에 달하던 개발 예산에서 1조원을 추가해 새로운 생태 보존의 강으로 다시 복원시키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수립중이다.
광주에서 목포까지 총 80km에 달하는 뱃길을 조성하고 보 2개와 23개의 농업용 저수지가 조성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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