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드 피어스 지음 / 김혜원 옮김 / 384쪽 / 값 18,000원
저자는 이 책에서 우리가 비교적 안정적인 지구 기후 환경 속에서 마음놓고 활동할 수 있는 마지막 세대라는 점에 감사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는 지구 기후 시스템 내에 존재하는 여러 변수들에 대해 모르는 것이 너무 많다. 또한 이 행성의 어떤 부분이 우리 미래의 열쇠를 갖고 있는지도 확인된 바 없으며, 어떤 피드백이 우세할지도 분명하지 않다. 그만큼 우리 인류는 지금 새로운 상황에 직면해 있다. 그것은 다름 아닌 우리의 문명과 우리 종의 생명부양 시스템 전체의 위기이다. 이 책은 군더더기 없이 사실 그대로를 보여주려 노력한다. 위기에 놓인 인류에게 미래는 그리 멀지 않은 시간임이 분명하다.
꿀벌 없는 세상, 결실 없는 가을
로완 제이콥슨 지음 / 노태북 옮김 / 336쪽 / 값 16,000원 / 에코리브르
저자 로완 제이콥슨은 이 책에서 우리 일상에서 없어서는 안 될 존재, 즉 벌에 대한 중대한 이야기를 전하기 위해 정체불명의 군집 붕괴 현상(CCD)을 거론하면서 이야기를 끌어나간다. 그는 플로리다의 감귤 농업은 15년 후까지 지속되지 못하리라고 보고 있으며 오렌지 꽃 벌꿀도 운명을 마감할 것이라고 말한다. 아울러 현재 나타나고 있는 위기를 가져왔을지도 모를 오랜 과실의 역사를 나열하면서 CCD의 원인을 캐낸다. 이 책은 해결책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는다. 꽃을 피우는 식물과 가루받이 매개자(곤충, 특히 벌꿀)에 대해 경이로움에 찬 시선을 잃지는 않는다. 독자들에게 우리 호모 사피엔스에게 주어진 에덴동산을 사라지게 하지는 말자고 역설한다. 우리가 사는 세상은 완전히 달라질 수 있다.
지구 온난화
일본 뉴턴프레스 엮음 / 니시오카 슈조(西岡秀三 ) 감수 / 160쪽 / 값 18,000원 /뉴턴코리아
과연 지구가 온난화하고 있다는 말은 사실일까? 사실이라면 그 증거는 무엇인가? 지구 온난화가 피할 수 없는 현상이라면 그에 대한 대책은 무엇인가? 인류는 현재 어떤 노력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이 책은 이러한 모든 의문에 명쾌한 답을 제시한다는 목표 아래 기획되었다. 지구 온난화의 현상·원인·영향·대책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이 책이, 우리 각 개인과 사회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를 다시 한 번 인식하고 정리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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