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월한 성장소설: 거장 황석영의 비밀창고를 열다
황석영 지음 / 10.000원 / 문학동네
『개밥바라기별』은 황석영이 작정하고 쓴 자전적 성장소설이다. 주인공 준이 겪는 길고 긴 방황은 실제 작가 자신의 청춘의 기록이기도 하다. 작가는 그간 가슴속에 묻어둔 상처를 헤집어 그 시절과 다시 대면한다. 고등학교 자퇴, 방랑, 일용직 노동자와 선원으로서의 생활, 입산, 베트남전 참전, 방북, 망명, 투옥에 이르는 황석영의 실제 행보는 한 개인사로는 버거운 불행이었을지 모르지만 독자인 우리에게는 행운이었다.
『개밥바라기별』황석영 개인의 기억의 삽화이기 이전에, 누구나 품고 간직하고 있을 그 비밀의 시공간에 대한 이야기이기도 하다. 다시 그 문을 열기가 조금은 두렵고, 조금은 겁이 날지도 모지만, 이제 조심스레 그 비밀의 문을 열 시간이 되었다. 『개밥바라기별』은 그 문의 자물쇠를 열어줄 소중한 열쇠가 되어줄 것이다.
당신, 거기 있어 줄래요?
제목 : 시간을 되돌린다면 당신은 사랑을, 인생을 어떻게 바꿀 것인가?
부제 : 기욤 뮈소 지음 / 9,800원 / 밝은세상출판사
이 소설의 주인공인 엘리엇은 명망 있는 외과의사로 성공적인 삶을 열어왔지만 한 가지 떨쳐버릴 수 없는 회한이 있다. 그것은 바로 사랑하는 연인을 사고로부터 구해내지 못한 것이다. 캄보디아에서 만난 신비의 노인으로부터 과거로 돌아갈 수 있는 열 개의 알약을 얻게 된 그는 30년 전으로 돌아갈 수 있는 기회를 부여잡는다. 그는 우여곡절 끝에 연인을 살려내지만 그의 과거사에서 한 가지 사실이 뒤바뀌게 되면서 나비효과처럼 그의 삶 전체는 혼란에 빠지게 된다.
기욤 뮈소는 결국 인간은 운명적 존재라는 사실을 부각시킨다. 다시 한 번 기회를 부여해도 인간의 삶이란 도무지 완벽해질 수 없다는 것이다. 인생이 뒤바뀐 엘리엇은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얽혀버린 실타래를 풀어나가려 애쓴다. 그러나 과거로 돌아갈 수 있는 기회가 20분씩 열 번밖에 주어지지 않은 그가 모든 문제를 완벽하게 극복해낼 수는 없는 것이다.
진짜가 되는 곳이 진짜다
'마하트마 간디 평화상' 수상자 우명 선생이 들려주는 진리 이야기!
우명 지음 / 17,000원 / 참출판사
참된 삶을 사는 현대인을 위한 마음 안내서이다. 허상의 삶에서 벗어나 참된 자아와 참된 삶을 사는 지혜를 들려주고 있다.
저자는 이 책에서 사람은 누구나 편안하고 행복한 삶, 자유롭고 지혜로운 삶을 꿈꾸며 사람의 마음이 진짜인 세상과 하나가 되었을 때 진정한 행복을 얻을 수 있다고 말한다.
이를 위해서 저자는 진짜와 가짜가 무엇인지, 진짜를 알 수 있는 방법, 진짜가 되는 방업은 무엇인지, 인간 완성의 의미와 진짜인 참세상의 이치, 진짜가 되어 지혜롭게 살아가는 방법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기후커넥션
지구가 온난화는 자연적현상, 지구의 위기는 아니다!
로이 W. 스펜서지음|이순희 옮김|값 13,000원 | 비아북
스펜서 박사의 《기후 커넥션》은 자연의 적을 인간으로 규정짓는 지구온난화 이론의 허울을 파헤치며, 인간이 추구해야 할 환경 대안을 모색했다. 2008년 4월에 출간되어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오른 이 책은 지구온난화의 기본 지식인 기상의 이해를 시작으로 지구온난화 모델의 한계점, 온난화를 둘러싼 과학 이론뿐 아니라 경제적, 종교적, 정치적, 철학적 문제들을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이야기하면서 그동안 지구온난화를 둘러싼 여러 이슈들을 과학에 대한 지식이 적은 독자들도 한눈에 알 수 있게 정리했다.
[저작권자ⓒ 이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