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능에 악영향을 미치는 환경오염

편집국 | eco@ecomedia.co.kr | 입력 2007-06-21 17:4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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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해 등 환경적인 요소가 지능을 위협한다는 결과가 나왔다. 주로 납과 PCBs(polychlorinated biphenyls, synthetic compounds used in electrical equipment, 폴리염화비페닐, 이용가치는 크나 유독한 물질로 전기기구에 사용되는 합성물질)와 방사능 같은 독성 물질이 뇌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토양의 부식과 농작물의 오염으로 인한 철과 요오드 같은 미량 무기염류 영양소의 손실이 더 큰 문제다. 납의 흡수와 연관되어 있기 때문이다.

납의 흡수를 촉진시키는 철 결핍
“우리는 단지 한 가지 물질에 대한 지식만 있습니다. 이것이 서로 합성되었을 때의 효과는 설명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문제의 전체적인 정도는 이전에 평가된 것보다 훨씬 더 큽니다.”

London 대학의 사회학자이자 작가인 Chris Williams박사는 한 가지의 문제가 다른 요인과 결합해 더 큰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예를 들면, 어린이들의 철 결핍이 납의 흡수를 촉진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Williams 박사는 Global Environmental Change Programme의 회원으로 지능에 영향을 미치는 환경적 요인의 충격에 대한 과학적 연구의 책임을 맡고 있다. 그는 이미 체르노빌 핵 원자로의 누출에 의한 방사능과 관련해서 다운 증후군을 가지고 태어나는 아기들의 숫자가 통계학적으로 현저히 증가한다는 것을 발견해냈다. 이 증가는 다운 증후군의 과잉 출생은 사고 이후 9개월 동안 독일과 스칸디나비아, 스코틀랜드 중앙의 Lothian 지역에서 기록된 것으로 사고 이후의 일정기간동안의 강우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Williams 박사는 Russian Academy of Science의 연구에서 우라늄 광산으로부터의 방사능이 러시아 한 도시의 어린이들의 95%에게 정신적인 손상을 유발했다는 보고서를 발견했다.

가난한 세계의 결핍과 지능손상
남동부 아시아 지역에서는 15억의 사람들이 옥수수 같은 녹색 혁명 작물의 철과 요오드의 결핍으로 고통받고 있다. 히말라야나 중국에서는 삼림의 벌채가 심해서 비가 오면 토양을 다 쓸어가기 때문에 인체에 필수적인 영양소의 결핍은 더욱 더 심각하다. 이러한 현상은 새로운 것은 아니지만 인구 밀도가 증가할 수 록 더 심각해지고 있다.

납의 악영향은 매우 심각해서 영국에서는 10명의 어린이 중 1명은 지능에 손상을 입을 정도이다. 일부 아프리카의 도시에서는 10명 중 9명의 비율이라고 한다. 북극 지방의 에스키모 어린이들은 열대지방에서 만들어져 캐나다로 오는 PCBs에 의한 손상이 심각하다고 한다. “내가 이에 대해 느낀 가장 큰 점은 진화의 과정에 있다는 것이다. 인간의 뇌는 매우 위험한 상황에 처해 있다. 플루오르의 독성으로 사람들의 지능이 저하된 Indian 마을을 보았다.

영리한 사람들은 모두 이주하고,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었다.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인지하지 못하면, 가난한 세계의 오염된 사람들은 점점 더 심각한 상황에 빠질 것이다.”
Global Environmental Change Programme의 지휘자인 Frans Berkhout 박사는 이 이슈는 과학이 복잡하고 불확실한 환경적 문제에 부딪힐 때 발생하는 폭넓은 문제를 보여주고 있으며, 필요한 증거 수집의 어려움으로 원인과 결과를 명확히 하기에는 아직도 부족하다고 말한다.
정보출처 : BBC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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