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휴·폐광지역의 오염과 오염물질로 인해 사회 문제점으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토착식물을 이용한 휴·폐광산의 생물학적 복원신기술이 선보였다. 이 기술은 중금속 오염의 확산방지를 위한 식생피복조성기술로 식물체내 대사과정에 착안하여 중금속이 오염된 토양에 황(S)을 투입함으로써 중금속 흡수능력을 배가시킨다. 환경교란을 최소화시키며, 현장성이 높은 기술로 우리나라에 산재해 있는 다년생 식물인 ‘쑥’을 이용한다. 식재를 이용하는 점에서 환경친화적이며 2차오염이 없다는 이점이 있다.
전국에 걸쳐 900여개의 휴·폐광된 금속광산이 분포해 있고, 이들 대부분은 방치되어 주변 농경지뿐만 아니라 하천, 지하수에까지 중금속에 의한 오염이 확산되고 있다.
이에 따라 고려대와 (주)지오닉스, (주)신일은 ’01년부터 산,학,연 합동으로 이런 문제를 해결코자 5년여에 걸쳐 광명시 가학광산에 실증시설을 설치하여 연구를 거듭하였다. 그 결과 특허기술 3건과 환경부 신기술 1건을 획득하는 개가를 올리게 되었다. 본 기술은 유기오염물질 제거기술로 사용 종료된 매립장에 사용할 수 있고, 외래식물의 유입에 따른 적용성을 다시 시험해야 하는 2중 부담을 줄일 수 있다. 또한 휴·폐광산 오염부지, 농경지 오염부지, 유류오염부지, 군사기지 등에도 적용 가능하다.
토양 본래의 생태기능을 살려나가는 친환경적인 세계적기술
(주)지오닉스의 정기섭 이사는 “국내 중금속 오염 토양복원 시장은 전국의 휴·폐광된 금속광산 290여개만 대상으로 하더라도 3,000억 원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다른 기술보다 저비용으로 넓은 면적을 지속적으로 오염물질을 저감시키며 토양 본래의 생태기능을 살려나가는 친환경적인 세계적인 기술”임을 강조했다.
-신기술의 범위-
* 국내 자생 토착식물인 ‘쑥’을 이용하여 척박한 오염토양에 식생도입 함으로써 생태교란을 최소화하는 친환경적, 환경생태적기술.
* 오염현장 토양에 황(고형 황 분말: Sulfur Poweder)을 투여하여 식물의 카드뮴독성에 대한 내성을 증진시키고 흡수능력을 강화시키는 기술.
* 오염현장토양에 토양개량제(돈분퇴비)를 투여하여 물리, 화학적으로 척박한 오염토양을 개량하여 ‘쑥’을 안정적으로 활착시키고 카드뮴을 안정화하는 기술.
* 카드뮴에 내성이 강한 쑥을 인위적으로 군락영양번식하여 오염현장토양에 안정된 뿌리구조를 갖도록 활착시키는 기술. 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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