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친환경승용차 개발주력

친환경의 한계를 극복하라!
편집국 | eco@ecomedia.co.kr | 입력 2006-07-04 11:0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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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자동차와 환경에 대한 이야기가 거론될 때마다 자동차 앞에 붙여진 별명이 있다. 자동차업계에 몸담고 있는 직원들은 공해얘기만 나와도 지레 “공해의 주범” 을 퍼뜩 떠올리며 공범자라도 된 듯 뜨끔했다고 한다.
그런 자동차 산업이 이제 새로운 변혁을 맞는 시대가 되었다. 친환경제품이란 말이 우리 사회 각 분야에 걸쳐 폭넓게 사용되고 있는 만큼 자연스런 일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최근에는 대기 오염을 막고자 배출기준을 외국 수준으로 높이는 등 발 빠른 정부의 환경시책으로 업계는 이를 대비하느라 전략적 차원에서 각 업체별로 친환경승용차를 앞다투어 출시하고 있다.
하이브리드 전기자동차는 1천 5백 cc 경우 가격면에서 일반 차량의 약 2배에 달한다. 그러나 월연료비는 12만원으로 일반차 18만원에 비해 훨씬 효율적이며 경제적이다. 한편 일본은 하이브리드 자동차 쪽에 많은 기술특허를 선점하여 걸어두어서 우리나라 자동차업계는 그만큼 개발에 있어 운신의 폭이 줄어 있다는 속내도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미국 차 보다 크기가 작아 미국시장 내에서 연비와 CO2에 있어 유리하다고 한다. CO2의 경우는 유럽보다 좀 많은 편이다.
미국은 현재 환경재앙을 겪은 후 환경에 대한 미국의 미온적인 대처와 경제 일변도로 편중된 데 따른 보복이란 전문가의견해가 많은 이들로부터 나오기 시작하고 있다. 작년 7월 미국 조지부시대통령은 G8정상회담에 앞서 교토의정서에 반대한다는 뜻을 재차 밝힌 바 있다. 그 후 공교롭게도 자연재해가 일어났고 앞으로도 환경관련 재해의 발생 가능성은 높다.
대기환경을 지키기위한 자동차의 청정연료 개발과 사용에 관해서 살펴보자.
청정대기를 위해 콩으로 만드는 바이오디젤이 원유 도입가인 리터당 6백원보다 비싼 800원. 기름값에 대한 특소세 면제 조건 하에서는 바이오디젤도 타산성이 있게 된다. 그리고 브라질의 경우는 사탕수수, 미국은 옥수수에서 각각 추출해내는 에탄올도 석유보다 비싼 실정이다. 정부에서 청정연료에 대한 의지가 강력하다면 세금의 면세 또는 감면등을 통해 국민 생존권과 결부된 맑은 공기지키기를 얼마든지 실현 가능케 할 수 있다. 문제는 약 22조원에 이르는 세원에 대한 유혹을 정부가 접을 수 있냐는데 있다. 미국의 경우 기름에 대한 세금이 우리 나라보다 1/5 수준에 불과하다는 점은 무엇을 시사하겠는가.
자동차 자체를 친환경적으로 제작을 하던가, 아니면 청정연료를 사용하든가는 우리의 선택에 달린 문제이다. 또한 적은 연료를 사용하고 오래 운행이 가능한 자동차 개발도 환경보호 차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미국시장에 15만대가 팔린 일본 도요다 프리우스는 기름 1ℓ로 25Km를 주행 가능하다고 한다. 이같은 차는 환경보호 측면 뿐만이 아닌 기름값이 비싼 시기에 특히 각광을 받기 마련이다. 이는 우리나라의 경우 상위급 차종이 기름 1ℓ로 12Km를 달릴 수 있는 것과 차별화가 되는 것이다.
한편 환경부에서 조사한 바에 의하면 국내에 들어온 외국 수입차에 대한 배출가스등급은 전반적으로 국내산 차에 비해 다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수입차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휘발유차 분야에서는 국산 휘발유차와 동일한 수치를 보이고 있어 휘발유차 분야에서는 국내 자동차제작사의 배출가스 저감기술이 선진국 수준에 접근해 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수입차 중에서 1등급 모델을 살펴보면, 휘발유차의 경우 CLK350 Coupe(Mercedez-benz), 사브9-5, LINEAR(GM) 머스탱 등이 해당되고, 경유차 1등급의 경우는 A4 2.0TDi, FAP(푸조), Passat 2.0TDi(폭스바겐), 푸조407 2.0HDi AF(푸조)이다. 그런 반면 수입차 중 최저등급인 5등급 모델로는 푸조 206RC(푸조), MINICouper(BMW), 푸조 407 2.0HDi 디젤(푸조)가 해당되었다.
취재/ 박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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