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당귀

Angelica gigas Nakai
편집국 | eco@ecomedia.co.kr | 입력 2005-11-25 17: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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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형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로 8~9월에 자주색 꽃을 피운다. 줄기는 물론 꽃 빛깔이며 모양이 특이하여 다른 식물이 흉내낼 수 없는 야성을 지니고 있다. 참당귀는 약으로 유명한 식물이다. 그러나 누구나 잘 아는 식물인 듯해도 숲속에서 신비스런 자줏빛 꽃을 피운 참당귀의 모습을 본 사람들은 그 매력에 마음을 빼앗기고 만다. 그 뿐일까, 주머니 같은 자주색 포가 처지면서 작은 꽃들이 우산 모양으로 퍼져 달리는 모습은 바로 경이로움이다. 참당귀라는 이름은 약재명에서 유래된 것으로 ‘그 중에서 가장 으뜸’이라는 뜻이다. 속명인 ANGELICA의 뜻은 ‘천사’로 동서양을 막론하고 귀한 약재로 쓰인다는 의미이고, 한약명의 당귀는 ‘다시 돌아온다’, 곧 ‘젊음이 다시 온다’라는 회춘의 의미가 있다. 한방에서는 간기능 보호, 기관지천식, 부인병 등에 주로 쓰이며, 일명 여인의 약으로도 불리운다.

글·사진 : 이 옥 진(경성중학교 과학교육부장·자생화연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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