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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이동 ~ 신설동’친환경 경전철 도입
편집국 | eco@ecomedia.co.kr | 입력 2005-11-25 15:5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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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km 구간 13驛 건설 … 2011년 완공 예정
서울시 우이동에서 미아리와 정릉을 거쳐 지하철 1호선 신설동역을 연결하는 경전철 건설계획이 확정됐다. 건설교통부는 지난달 17일 ‘우이-신설’ 및 ‘전주 경량전철’ 건설을 위한 ‘도시철도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우이~신설 경량전철사업은 총연장 10.7km의 노선에 13개소의 정거장이 들어서며 7,300억원이 예산이 투입돼 2011년 완공될 예정이다. 또 차량기지는 우이동 일대에 지하로 건설될 계획이다.
우이~신설 구간은 4호선 성신여대역과 6호선 보문역, 1·2호선 신설동역을 두루 연결해 이 노선이 완공되면 서울의 대표적 대중교통 취약지역인 미아·정릉지역의 교통난이 해소되고 개발 중인 길음 및 미아 뉴타운 지역의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이 구간에 투입되는 차량은 에너지 소비가 적고 완전 무인운전이 가능한 친환경 AGT(Automated Guideway Transit) 시스템이 도입되며, 전 구간이 지하에 건설될 계획이다.

에너지 소비적은 친환경 차량 … 전주시는 국내최초‘노상전차’도입
서울과 함께 전주시도 경량전철이 도입될 예정이다. 건교부는 “전주시내 간선도로를 따라 2개 노선 24.3km에 궤도를 따라 달리는 경량전철 노선을 ’11년까지 완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주 경량전철 사업에 적용되는 차량시스템은 별도의 역사 없이 일반 도로위에 궤도를 깔아 운행하는 방식으로 건설비가 일반 지하철의 1/4수준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주시가 유럽이나 일본 등에서 운행 중인 ‘노면전철’을 국내 최초로 도입함에 따라 동시는 전라선 구간의 선진교통도시로 각광받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전주 노면전차 2개의 예정노선은 1노선 ‘송천역~호남객사~삼천농협공판장’ 구간과 2노선 ‘전주역~평화광장~전주교도소’으로 확정됐다. 당국은 1노선 14.19km를 오는 ’08년까지 완공하고 2단계 노선 10.10km 구간은 ’11년까지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전주시는 세부 계획 확정과 함께 민자유치에 돌입할 예정이다.
현재 경전철을 건설 중인 도시는 ‘부산~김해노선’ 부산시와 ‘민락동~장암동 노선’ 의정부시, ‘김포공항~양촌면 노선’ 김포시, ‘기흥~에버랜드 노선’ 용인시 등이며 전국적으로 무려 20여개에 이르는 도시가 도입을 고려하고 있다. 경전철은 수송능력이 우수하고 소음공해가 없으며, 소량의 전기를 사용해 환경적으로도 우수한 교통수단으로 주목받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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