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프나 패워웨이 벙커 나뭇가지나 나무와 나무사이 등 어떤 위치나 어떤 곳에서도 트러블 샷을 하든 탈출을 보장하는 확실한 스윙방법은 없을까 많이들 고민을 하게된다.
여기서 그런데로 확률과 경험 체험적 경지에서 프로가 말하는 방법은 플레이를 할 때 볼을 아래로 타격하여 날리는 방법을 많이 제시한다. 그래서 볼은 스텐스의 가운데로 위치시키고 몸무게의 60%를 앞쪽발에 실어주며 볼의 앞쪽 절반에 초점을 맞추고 오른쪽 엉덩이와 어깨를 왼쪽보다 높게 위치시키며 양손을 약간 볼의 앞쪽으로 향하게 한다고 말한다. 이렇게 하므로써 준비자세만 새롭게 바꾸고 스윙은 바꿀 필요가 없으므로 성공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이다.
지난해 우리는 어려운 악조건속에 몇 가지 숙제를 안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닭의 해에 새로운 도약을 펼쳐 나가야 한다. 환경비전 21이 어느듯 10년을 지나 올해부터 새로운 10년 중기 전략이 세워지고 있다. 과거에 비해 훨씬 과학적이고 체계적이고 논리적이며 관련 자료를 충분히 습득한 자료를 바탕으로 마련되어 환경부의 어제와 오늘이 명확히 구별되어 진다. 상하수도국도 새로운 방향의 개혁적인 사업전략을 세우고 있어 주목을 받는다. 항시 묻히고 말면 그뿐인 관로에 대한 정비와 청소를 의무화하고 관리대상에 젖혀두던 옥내 급배수관의 관리와 기술개발에도 전폭적인 지원과 방향설정을 하고 있다.
환경부와 건교부에서 교환근무를 하는 두 사람의 국장도 그대로 1년간 연장하여 근무하면서 좀더 다듬어진 전략이 요구되고 있기도 하다. 상하수도협회도 제품에 대한 검인증이 실시되고 행자부의 지방상수도도 통합운영 또는 유역별 공사화 등의 기본방향이 그려지게 된다. 수처리사업단에서도 막여과공정의 선진화기법 개발 및 관로 유지보수보강에 대한 국가와 산업이 함께 하는 공동연구와 개발이 본격적으로 이뤄진다.
2005년 을유년 닭의 해에는 새벽의 여명과 함께 환경산업의 새로운 출발이 확실히 그려지는 것 같다. 하지만 아직도 변하지 않는 것은 환경부 자체의 관리문제에 대한 변화와 유연하면서도 소신있는 정책수립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 올 초에도 대폭적인 인사가 이뤄졌다. 그러나 미진한 것은 너무도 급속한 승진과 인사는 결국 직원간의 반목을 조성하며 무조건적인 퇴진압력은 환경 OB팀의 반환경적인물을 조성한다는 점이다. 환경부 장차관을 역임한 바 있는 한 인사는 정치가 4류라면 환경부는 5류 부서라고 폄하하는 발언을 하기도 했다.
조직과 조직의 충분한 의사교류, 대외협력의 허약함, 선배와 후배와의 반목으로 인한 냉냉함은 가뜩이나 할일이 많고 다양한 부처와의 협력체계가 구축되어져야 할 환경부로서는 기본적 틀의 재편성이 요구된다. 확실한 곤경을 탈출하는데 있어서 또하나 환경부가 해야 할 일은 이제 각종 NGO와의 적당한 거리를 조성해야 한다는 점이다. 지난해까지는 너무도 NGO에 휘말려 정부정책부서로서의 자존심에 상처가 깊다. 전문가의 배양, 지방자치제나 기업 그리고 타부서와의 협상력, 소신과 자존심있는 주무과장의 활동 등이 다시금 기다려지고 올 한해 새로운 환경전략 10년의 테두리와 함께 환경전반의 확실한 위기탈출에 함께 동참하길 기대해본다.
[저작권자ⓒ 이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