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새로 관찰된 얼룩무늬납부리새는 Estrildidae 납부리과(가칭)의 소형조류로서 국내에 공식적인 기록이 없던 종으로 전남 신안군 흑산면 홍도 1구에서 성조 2개체와 어린새 2개체 등 총 4개체를 관찰하고 사진촬영에 성공한 것이며, 금번 관찰전인 '03년 10월 27일 영국인 조류학자 닐무어스가 인천시 옹진군 소청도에서 7개체를 관찰했다고 인터넷 조류 동호회 사이트(파랑새)에 소개한 바 있어 비공식적으로 금번 기록이 국내 2번째 기록에 해당한다고 공단측은 말했다.
본 종은 납부리과에 속하는 종으로 기존의 한국조류 목록에 없는 과(Family)이며, 본 납부리과에는 전 세계적으로 144종이 포함되며 이중 10종이 중국을 비롯한 동남아시아에 서식하는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서식지는 인도, 중국 남부, 필리핀, 동남아시아 등지이며 이번에 관찰된 개체들은 강한 북서풍의 영향으로 길을 잃고 원 서식지에서 벗어나 홍도에 나타난 길 잃은 새로 판단된다.
이번에 관찰된 얼룩무늬납부리새의 외부 특징으로는, 몸 길이는 약 11cm정도의 소형조류이며, 몸 윗면은 전체적으로 갈색을 띠며 깃 축은 가는 흰색으로 선명하게 확인됐다. 눈 주변, 멱, 목은 적갈색을 띠며, 가슴과 옆구리에는 갈색의 얼룩무늬가 선명하다. 부리는 뭉툭한 형태로 다른 종과 혼동이 없다. 홍채는 어두운 적갈색이며, 다리는 군청색을 띤다. 날개는 짧고 둥근 형태이며, 꼬리는 매우 짧은 특징이 있다. 어린 개체는 성조와 달리 눈 주변, 멱, 목에 적갈색이 거의 없으며, 몸 아랫면은 얼룩무늬가 거의 없었다.
한편, 흰머리바위딱새는 지빠귀과의 조류로서 국내에 공식적인 기록이 없던 종으로 흑산면 홍도 1구에서 성조 1개체를 국내 최초 관찰 및 사진촬영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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