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게인빌레아(Bougainvillea)는 쌍자엽식물(雙子葉植物)로 분꽃과(Nytaginaceae)에 속하는 덩굴성(蔓莖性)식물로 상록관목(常綠灌木) 또는 교목(喬木)이며 전세계적으로 남아메리카의 아열대. 열대지방에 14종(種)이 분포한다.
부게인빌레아(Bougainvillea)의 학명(學名)은 Bougainvillea cv.로 속명(屬名)인 “Bougainvillea”는 태평양을 최초로 횡단한 프랑스의 탐험가 부게인비르(L.A.de Bougainnville 1729∼1811)씨의 이름에서 유래되었다.
부게인빌레아는 아열대. 열대를 대표하는 대표적인 화목류(花木類)로서 하와이무궁화(Hibiscus)와 함께 하와이(Hawaii)나 괌(Guam) 같은 열대지방을 방문했을 때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식물로 원산지 자연상태에서는 산이나 들에 찔레덩굴과 같은 모양을 하고 있다.
부게인빌레아는 줄기는 덩굴성으로 길이 5m 이상 자라며 가지를 치고(분지:分枝) 종류에 따라 줄기에 가시가 있는 것과 없는 것이 있다. 잎은 녹색(綠色)으로 난형(卵形)∼타원상피침형( 圓狀披針形)이며 길이 5~7㎝, 폭 3~4㎝ 정도로 줄기에 어긋나게(互生) 달리며 종류에 따라 잎에 털이 있는 것과 없는 것이 있다.
꽃은 엽액(葉腋)에서 꽃대(花序)가 나와 꽃자루(花柄)에 3매의 큰 삼각형 모양의 꽃(포엽:苞葉)이 달린다. 이 꽃은 종류에 따라 적색(赤色), 황색(黃色), 주홍색(朱紅色), 백색(白色), 핑크색(紫色) 등 다양한 색상이 있으며 매우 아름답고 얇아 마치 색종이처럼 생겨 “Paper Flower”라 부른다. 그러나 이 꽃(포엽)은 실제 꽃이 아니고 꽃받침(花托)이 변형된 것으로 실제꽃은 이 포엽 가운데 나팔꽃처럼 통상(筒狀)으로 생겨 매우 작아 직경 2㎜ 내외이며 흰색 또는 황색을 띠고 있다. 이 작은 꽃은 곤충에 눈에 잘 띠지 않는다. 곤충에게 관심을 갖지 못하면 자신의 목적인 자손을 생성할수 없게 된다. 그래서 이 부게인빌레아는 꽃받침(花托)을 변형 발달시켜 그야말로 아름다운 옷을 입고 있는 것이다. 이 옷은 곤충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하도록 아름다워 이 옷에 유혹된 곤충은 그속에 있는 작은 꽃을 발견하게 되고 작지만 그속에 꿀을 빨아먹으며 꽃가루받이(수분:受粉)를 하여 자신과 부게인빌레아의 목적을 이루게 된다.
부게인빌레아는 약간 건조하고 청량한 날씨에서 개화가 잘되어 아열대·열대 지방의 노지(露地)에서는 거의 년중 개화하고(고온다습(高溫多濕)한 기후에서는 개화가 잘되지 않는다.) 우리나라의 경우 온실에서 월동이 가능하고 년중 2~3회 개화된다. 최저 3~5℃ 이상 지역에서는 겨울철 생육이 가능하다.
부게인빌레아는 원예적으로 교잡(交雜) 및 변이(變異)가 잘이루어져 현재 많은 품종이육성되어 등록 종류만도 250여종이 넘으며 다양한 색상을 갖고 있고 겹꽃이 피는 종류도 있다. 이중 가장 많이 재배되는 종류는 Bougainvillea glabra Choisy,와 Bougainvillea peruviana, Bougainvillea spectabilis 3종류이며 그중 가장 많이 재배되는 종류가 Bougainvillea glabra Choisy 이다.
부게인빌레아는 덩굴성 식물로 줄기를 유인하여 정자(亭子)나 파고라 위에 올리면 꽃 으로 정자를 덮는 매우 관상가치가 높은 식물로 정자나 파고라 아치(Arch)등에 많이 식재되며 요즈음은 줄기를 전정(剪定) 또는 유인(誘引)하여 분재(盆栽)나 분화(盆花)로도 많이 이용되는 아름다운 아열대·열대 조경수로서 많은 사람의 각광을 받는 식물로 강한 햇볕을 좋아한다.
주로 삽목(揷木)으로 번식(繁殖)하며 15℃ 이상에서 삽목하면 발근이 잘된다. 6∼8월이 삽목 적기(適期)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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