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물자원관, 독도 생물자원 보존 앞장

3년간의 독도종자 확보 사업 마무리하며 종자은행 개소
박영복 | eco@ecomedia.co.kr | 입력 2014-10-21 20: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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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생물자원관(관장 김상배)이 지난 3년간 추진했던 독도종자 확보사업을 마무리하며 '독도식물종자'를 발간하고 '국가야생식물종자은행'을 열었다. 

 

독도식물종자는 독도에 자라고 있는 야생식물 중 50종을 소개하는 책자로 열매와 종자의 내·외부 모양, 세밀화 등 독도의 종자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담고 있다.

 

또한 국가야생식물종자은행은 국립생물자원관과 경북대 울릉도·독도 식물연구팀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식물자원의 영구적인 보존과 생태계유지를 위한 것이다.

 

22일 개소하는 국가야생식물종자은행은 인천시 서구 국립생물자원관 내에 위치하며 독도식물 종자뿐만 아니라 한반도 야생식물 자원의 보존과 연구를 위해 운영된다. 

 

종자은행은 종자자원의 체계적인 시스템을 마련, 국제 규정에 따라 정기적인 발아검사와 검증을 통해 살아있는 종자만을 분양할 예정이다.

 

국립생물자원관 관계자는 "독도식물은 학술적 가치뿐만 아니라 자원적 가치도 높다"며, "이번에 발간한 독도식물종자는 독도를 연구하는 많은 학자들에게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환경미디어 박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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