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식목일 스마트폰으로 나무 심어요

나에게 한그루 숲에게 한그루, 식목일 의미 되새겨
박효길 | eco@ecomedia.co.kr | 입력 2014-03-17 19:5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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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청이 스마트폰을 이용한 나무심기 캠페인을 벌인다. 

(사진제공 산림청) 

산림청이 4월 5일 제 69회 식목일을 기념하여 스마트폰을 이용한 나무심기 캠페인을 벌인다.

 

이번 내 나무 갖기 범국민 캠페인은 나무심기에 대한 국민 참여를 높이고, 식목일의 중요성을 확산하기 위한 것으로 4월 30일까지 나에게 한그루 숲에게 한그루를 주제로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스마트 폰을 통해 접속한 온라인 공간에서 나무를 선택하고 키운 다음, 자신이 원하는 지역에 나무를 심는 가상 실천운동이다.

 

최근 유행하고 있는 모바일 게임방식으로 진행돼 나무를 키우고, 나무를 다 키운 후 지도검색 서비스로 원하는 지역을 찾아 나무를 심으면 캠페인 참여가 완료된다.

 

이 밖에도 SNS을 통해 다른 이들에게 알릴 수 있으며, 무료로 묘목을 분양하고 있는 전국 170개소에 대한 정보도 얻을 수 있다.

 

참여 방법은 스마트폰을 활용하여 모바일 주소창에 캠페인 주소을 입력하고 캠페인 페이지에 접속하면 된다.

 

온라인으로 나무심기가 가능한 나무는 살구나무·소나무 등 총 24개 수종으로 나무에 자신만의 애칭도 정할 수 있다.

 

또한 직접 나무수령을 원하는 캠페인 참여자들은 자신이 심은 나무의 애칭과 연락처를 정해진 절차에 따라 접수하면 된다.

 

산림청은 참여를 높이기 위해 일주일 동안 신청자 접수를 받아 무작위 추첨을 통해 신청자 200명에 한해 묘목과 묘종세트를 무료로 증정한다.

 

산림청 관계자는 "많은 국민들의 나무심기 참여를 위해 재미와 정보, 참여의 의미성을 강조한 소셜 인포테인먼트형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많은 분들이 캠페인에 참여하여 식목일의 의미가 다시 새롭게 조명받게 되길 바란다"고 덧 붙였다.

 

한편, 산림청은 주 커피(ZOO COFFEE), 한국산림문화복지재단 등 5개 단체와 공동으로 27일 광화문 광장에서 국민과 함께 하는 내나무 갖기 한마당을 개최, 1만 5000그루의 묘목을 무료로 분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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