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10월 15일 인천항에서 곡류하역회사, 수출입식물 방제업체, 예찰전문요원, 명예식물감시원, 인천시 등과 함께 민·관 합동 외래잡초 조사 및 방제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인천항뿐 아니라 전국 6개의 지역본부를 중심으로 외래잡초 방제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근 기후변화와 함께 교역량 증가로 인해 외래잡초의 유입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그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다. 외래잡초는 조기에 발견하여 제거하지 않을 경우 방제가 어려우므로 초동 방제가 매우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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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깨비가지, 가시박(생태교란) |
외래잡초는 번식력이 강해 여타 식물, 특히 토종 식물의 서식공간에 잠식하여 자연생태계를 파괴하고, 농경지 작물의 생산량과 품질에 영향을 끼쳐 그 위험성 크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외래잡초는 식물 병해충의 월동, 서식처로써 외래 병해충 유입 시 기주 식물 역할을 할 수 있으며, 알레르기를 통해 재채기나 코 막힘 등을 유발하여 가축이나 사람들에게 심각한 피해를 줄 수 있다.
따라서 검역본부는 이번 행사를 통하여 외래잡초 피해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초동 대응의 중요성을 홍보하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검역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외래잡초 조사 및 방제활동을 매년 2회(번식기, 결실기)에 걸쳐 유입 및 확산 가능성이 높은 공항·항만지역을 중심으로 유관기관 등과 합동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환경미디어 온라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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