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마니아들의 시선 한 곳에 BMW i3

BMW 최초의 순수 전기차, 세계 최초의 네트워크형 전기차
안상석 | eco@ecomedia.co.kr | 입력 2014-07-08 18:3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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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i3의 LifeDrive 구조와 e드라이브 기술은 디자인에서도 기존에 없던 혁신을 이뤘다. 보닛에서 출발해 지붕을 지나 후면까지 이어지는 블랙 벨트와 마치 물결이 흐르는 것처럼 장식된 측면 윤곽 라인은 BMW i만의 대표적인 디자인 특징이다.

 

BMW i3의 에이프런은 매우 강렬한 윤곽선을 지녔다. 키드니 그릴은 BMW i만의 브랜드 콘셉트를 담아 독특하게 재해석돼, 헤드라이트는 날렵하고 강한 인상을 풍긴다.

 

운전석과 도어 트림의 디자인은 현대적이고 가벼운 느낌을 준다. 실내 소재는 천연가죽과 원목, 양모, 기타 재생 가능한 소재가 적절히 어우러져 시각에서뿐만 아니라 촉감에서도 BMW i3만의 프리미엄을 나타낸다.

 

BMW e드라이브- 변함없는 운전의 즐거움에 대한 약속

 

BMW i3의 성능을 실현하는 BMW e드라이브 또한 새로운 혁신을 이뤄냈다. 전기모터에서 발생하는 즉각적인 출력은 단단한 서스펜션 설정과 정확한 조향성, 최소 회전반경(9.86m)과 연결되어 BMW만의 역동적인 전기 이동성을 자랑한다.

 

이 전기모터의 최고출력은 170마력, 최대토크는 25.4kg.m이다. 무게는 50kg에 불과하지만 전기차 분야에서 전례 없는 수준의 전력 밀도와 반응성을 실현한다.

 

BMW i3 모델 전용으로 개발된 하이브리드 동기식 전기모터의 특수한 구조를 통해 높은 엔진 회전범위 구간에서도 힘의 흐름을 지속해서 유지한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60km까지 도달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불과 3.7초, 시속 100km까지 도달하는 데에는 7.2초면 충분하다.

 

BMW i3에 적용된 싱글 페달 제어 콘셉트는 BMW 구동시스템 개발 엔지니어들의 작품으로, 이를 통해 매력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에너지 회복(Recuperation) 모드는 운전자가 가속 페달에서 발을 떼는 순간부터 활성화된다. 이때 전기모터는 주행에서 발전 단계로 전환 리튬 이온 배터리에 전원을 공급하기 시작하며, 동시에 정확히 제어 가능한 제동 효과를 발휘한다.

 

즉, 고속 주행에서는 최대의 효율성으로 주행을 하고, 저속 주행에서는 강력한 제동 효과를 발휘한다.

 

리튬 이온 배터리로 주행 시, 일상적인 주행 환경에서 130~160km까지 주행 가능하다. 이 거리는 에코 프로(Eco Pro) 모드로 운행 시 20km 더 추가되며, 에코 프로 플러스(Eco Pro+) 모드에서는 다시 20km가 추가된다.

 

이보다 긴 주행거리를 원하면, 리튬 이온 배터리의 충전 상태가 설정된 값 미만으로 하락 시 주행 중 일정한 수준으로 배터리의 충전 상태를 유지해주는 레인지 익스텐더(range extender) 엔진을 선택하면 된다.

 

이 엔진은 최고출력 34마력의 힘을 발휘하는 배기량 650cc 2기통 가솔린 엔진으로 후륜 차축 상단에 있는 전기모터 바로 옆에 장착된다. 레인지 익스텐더 엔진을 이용하면 일상적인 최대 주행거리를 약 300km까지 늘릴 수 있다.

 

BMW i, 최적의 안정성

 

BMW i 시리즈를 위해 특별히 개발된 라이프 드라이브(LifeDrive) 구조는 BMW 전기차만의 완벽한 개념을 마련했다.

 

수평 분할된 Life Drive 구조는 바디-온-프레임(body-on-frame: 단단한 프레임에 별도의 차체를 탑재하는 방식) 디자인 방식과 유사하다.

 

이 중 라이프 모듈로 구분되는 승객석은 CFRP으로 만들어져 차체 경량화와 안전에 크게 기여를 한다. 특히, 대량 양산 모델에 CFRP이라는 최첨단 소재가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것은 매우 혁신적인 시도로 인정받고 있다.

 

 

세계 최초의 완전 네트워크형 전기 자동차

 

BMW i3는 세계 최초로 완전 네트워크화된 전기차다. i3만큼 차량과 운전자, 외부 사이에 광범위한 정보교환이 가능한 모델은 현재까지 없다.

 

i3에 기본으로 장착되는 SIM카드는 BMW 커넥티드 드라이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열쇠다. 예를 들어 컨시어지 서비스(Concierge Services) 인포메이션 장치 및 지능형 긴급전화(Intelligent Emergency Call) 기능을 포함한 익숙한 기능들과 함께 전기 이동성 향상을 위해 특별히 개발된 내비게이션 서비스가 그것이다.

 

또한 운전자는 스마트폰을 통해 언제든 자신의 차와 관련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 보행자 내비게이션 기능은 운전자를 주차장에서부터 최종 목적지까지, 또 그 반대 경로도 안내해주는 기능이며, 이 외에도 세계최초로 BMW 커넥티드 드라이브 복합경로 안내 기능까지 제공한다.

 

여기에는 지역 대중교통 노선이 이동 계획에 포함된다. 이 지능형 네트워킹의 목적은 배기가스 제로를 구현하는 i3를 통해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극대화하는 데 있다.

 

BMW i용으로 적용된 BMW 커넥티드 드라이브 서비스는 내비게이션과 에너지 관리에 초점을 둔다. 내비게이션 시스템에 입력된 목적지가 주행가능 거리를 넘어설 경우, 주행모드를 에코프로(ECO PRO)나 에코프로 플러스(ECO PRO+) 모드로 변경주행 할 것을 제안하고 보다 효율적인 경로를 계산해 알려준다.

 

차량 배터리를 공공 충전소에서 충전해야 할 경우, 주변의 이용 가능한 충전소들을 보여준다.

 

i3의 내비게이션 시스템은 다이내믹 레인지 디스플레이를 지원하여, 목적지 도착까지 충전량이 충분한지, 충분하다면 여정을 마칠 즈음에 예상 배터리 잔량에 대한 정보를 매우 정확하게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주행거리에 영향을 주는 모든 요소들이 BMW 서버에서 계산 차량 내 탑재된 SIM카드를 통해 내비게이션 시스템에 전송된다. 중앙 인포메이션 디스플레이 내 내비게이션에는 매우 선명한 해상도의 방사형 주행 거리 정보가 출력된다. [환경미디어 안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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