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교사 프로그램 지원, 11월 17일부터 일주일간 서울지역 시범운영
우체국공익재단과 사회적기업 터치포굿은 전국 아동과 교사를 대상, 환경오염으로 주변에서 사라진 제비를 주제로 환경교육지원에 나섰다.
이번 환경교육은 우체국의 상징인 제비가 환경변화와 오염으로 도시에서 사라진 현실을 알리고 전국적으로 환경보호 인식을 확대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사람들이 사는 집에만 둥지를 트는 제비는 친숙한 새로 널리 알려져 있다. 하지만 서울과 같은 대도시에서는 제비가 관측되지 않은지 10여 년이 흘렀다.
때문에 우체국공익재단은 환경보호 활동의 일환으로 친환경 사회적기업 터치포굿과 도시의 폐자원을 활용한 교구로 환경교육 지원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제비에 대해서 흥부전과 같은 동화책에서만 보았던 아동들을 중심으로 지원된다. 아이들에게 제비에 대한 이해와 동시에 환경오염과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을 얻도록 한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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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비환경교육’에 참여한 학생이 업사이클링 교구로 제비가 도시로 돌아오기 위해 필요한 것을 알아보고 있다. |
전국단위의 교육 지원 소식에 접수 인원이 몰리며 계획했던 인원보다 약 2천 여 명이 늘어난 만천여명에게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아동대상의 교육 교구 지원 뿐 아니라 담당 선생님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교사 대상 지원 사업까지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과 교실에서 함께하는 시간이 가장 긴 현직 교사들을 통해 학생들에게 환경교육의 우수한 컨텐츠를 접할 수 있도록 하는 기반을 만들기 위함이다.
이번 환경교육에 대한 뜨거운 관심으로 우체국공익재단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수업에 참여한 5학년 학생은 ‘환경을 위해 쓰레기를 최대한 줄이도록 하겠다’고 다부진 다짐을 말하며 ‘제비를 내가 커서도 만났으면 좋겠어요’라고 바램을 전했다. 또 다른 학생은 ‘다음에도 또 하고 싶다’는 바램을 전했다.
[환경미디어 박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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