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일은 세계 야생 동식물의 날

유엔, 68회 총회서 선언…야생 생태계 의식 고취 위해
온라인팀 | eco@ecomedia.co.kr | 입력 2014-01-05 16:4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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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유넵 한국위원회) 

 

유엔이 세계 야생 동식물의 날을 선언했다.

 

지난해 12월에 열린 제 68회 유엔총회(United Nations General Assembly)에서 세계 야생 생태계에 대한 의식을 고취시키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멸종 위기에 처한 야생 동식물종의 국제 거래에 관한 협약(Convention on International Trade in Endangered Species of Wild Fauna and Flora, 이하CITIES)'이 채택된 날인 3월 3일을 '세계 야생 동식물의 날(World Wildlife Day)'로 선언했다.

 

이번 결의안에서는 야생 동식물의 가치와 생태학적, 유전적, 사회적, 경제적, 과학적, 교육적 등의 기여도뿐만 아니라 지속가능한 개발 및 인류의 삶에 미치는 영향을 재조명했다.

 

또한 세계 무역으로부터 종의 생존을 보호하는 CITIES의 역할을 강조했다.

 

존 스캔런(John E. Scanlon) CITIES 사무총장은 "세계 야생 동식물의 날은 아름답고 다양한 야생 동식물을 기념하고, 자연보호에 대한 관심을 촉진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이와 동시에 경제적, 환경적 및 사회적 영향을 미치는 야생 생태계에 대한 범죄에 대해 강경히 대응해야 한다는 필요성을 고취시킨다."고 말했다.

 

더불어 "모든 회원국, 관련 유엔기구 및 공항, 박물관, 학교 등과 같은 사회의 다양한 곳에서 야생 생태계를 기념하는 것에 동참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세계 야생 동식물의 날과 관련한 소식을 공유하기 위한 페이스북 페이지가 개설돼, 실시간 정보 공유가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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