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 산과 들녘에 자라고 있는 야생화 사진을 찍기 위해 경기도 광주시 화담숲을 방문했고 다음과 같은 아름다운 야생꽃들을 발견할 수 있다.
이 곳은 깊은 산속이나 휴전선에서나 발견할 수 있는 진귀한 꽃들을 숲 곳곳에 심어, 방문객들로 하여금 그림이나 사진으로 보던 꽃들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그동안 이름도 모른 채 스쳐 지났던 아름다운 색과 자태의 꽃들이다.
금낭화는 연한 홍색이며 줄기를 따라서 심장모양으로 달려 있고 꽃 가운데 하얀주머니는 암술과 수술이 들어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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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발도리는 산골짜기 돌틈에서 자라고 높이는 약 2m다. 잎은 마주나고 꽃은 흰색이다.
병꽃나무의 특징은 꽃이 노란 녹색이었다가 붉어진다는 것이다. 긴 종모양으로 끝이 5갈래로 갈라지고 잔털이 있다.
매발톱은 아래로 핀 꽃에서 위로 뻗은 긴 꽃뿔이 매의 발톱은 닮았다 해서 매발톱이다. 꽃 뒷면에는 분을 바른 듯 흰빛이 돕니다. 주로 높은 곳에서 자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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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늬석창포는 계곡의 물가 바위에서 주로 붙어서 자란다. 황금자주달개비는 자주달개비와 같으나 잎이 황금색을 띠어 황금자주달개비라고 한다.
상록패랭이는 잎사귀가 마치 잔디 같아 보여 붙여진 이름이며 4계절 내내 푸른 잎을 지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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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채붓꽃은 외떡잎 식물로서 백합목 붓꽃과이다. 잎의 줄기의 밑에서부터 부채살처럼 겹쳐서 양쪽으로 펼쳐져서 부채붓꽃이라고 한다.
이름도 특이한 미스김라일락은 1947년 미국 군정청 소속 식물채집가가 도봉산에서 자라고 있던 라일락 종자를 채취, 미국으로 가져가 개량해 새 품종을 만들었는데 당시 식물자료 정리를 도왔던 한국인의 성을 따서 미스김라일락이라고 이름을 붙였다고 한다.
자운영은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긴 꽃자루에 마치 나비와 같은 엶은 홍색의 꽃들이 달려 있다. 조릿대의 잎은 끝으 갈수록 뾰족하거나 꼬리처럽 길며 4월에 피는 흰 꽃이 매우 단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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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씀바귀는 꽃줄기 끝이 2-3갈래로 갈라져 그 끝에 노란색의 꽃이 1개씩 달린다. 산과 들의 양지바른 곳 그리고 토양은 메마르고 척박한 토양에서 잘 자란다.
<그린기자단·황희승·시카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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