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는 국가 및 일반산업단지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이나 에너지를 순환해 자원효율성 및 경제성 향상을 위한 ‘3단계 생태산업단지(EIP) 구축사업’ 공모에 참여해 산업통상자원부 평가 및 관련부처 협의를 거친 결과 3단계 생태산업단지 대상 지역으로 지정됐다.
생태산업단지(Eco Industrial Park)란 기업 간 연계를 통해 산업단지에서 발생되는 폐기물 등 부산물을 자원화해 환경오염물질 배출 최소화를 비롯한 원료 재생산을 통한 경제성까지 확보할 수 있는 산업과 지역 친화형 산업단지를 의미한다.
3단계 생태산업단지는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진행되는 사업으로 신규 지정된 산업단지는 2개의 국가산업단지(남동, 한국수출산업)와 5개의 일반산업단지(인천, 인천기계, 인천서부, 검단, 송도지식정보)로 총 7개의 국가 및 일반산업단지가 지정됐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시는 향후 5년간 52억원 이상의 국비 지원을 받을 예정이며, 시비는 산단이 소재한 남동구 등 4개 자치구와 공담 부담으로 5년간 15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정은 하루 발생 산업 폐기물 및 461톤의 상당량을 자원으로 재활용함으로써 환경보호와 에너지 · 자원 순환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묘안으로 GCF유치도시에 걸맞은 녹색산업 및 기후변화 분야의 저탄소 도시로의 국제적 위상 정립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환경미디어 온라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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