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루미늄 친환경 포장재산업 리더 '우뚝'

(주)서광알미늄, 편견 깬 안전성...재활용까지 OK
김한결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15-08-13 16:2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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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떠오르는 포장재 알루미늄


안전성 보장에 100% 재활용 가능


친환경 용기의 반란 선도 이끌어


요즘 편의점, 대형마트 등 식품코너에 가보면 예전엔 볼 수 없었던 알루미늄으로 포장이 된 제품들이 눈에 띄게 늘어나는 것을 느낄 것이다.

 

이는 최근 1~2인 가구의 비중이 높아지면서 현대인들의 생활패턴이 바뀜에 따라 즉석식품이 인기를 얻고 있는 한편, 친환경을 강조하는 트렌드로 인해 견고함은 물론 외부 박테리아나 세균의 침투를 막아주는 알루미늄 포장용기가 기존의 포장용기들의 대체용으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알루미늄의 장점은 재활용이 가능하다는 것인데, 생산 과정에서 나오는 스크랩을 재생해서 알루미늄 캔을 제조하기도 하며, 순수 알루미늄은 100% 재활용이 가능한 친환경 소재다.


국내 대형유통 업체에서 유통되는 알루미늄 즉석가열 용기의 대부분을 공급하고 있는 (주)서광알미늄(대표 황혜실)은 식품용기 포장재 제조 전문업체로서 금형설계-제작-생산-유통까지의 제조 시스템을 구축하여 B2B 거래를 핵심사업 영역으로 하는 중소기업이다. 알루미늄 금형제작을 20여 년간 이어오다 2013년 알루미늄 포장 용기 생산까지 사업영역을 확장했다.


특히 알루미늄 용기가 보편화 돼 있는 유럽 등에 알루미늄 포장 용기 금형 수출을 포함, 국내 식품관련 대기업에도 납품하고 있는 노하우와 기술력이 입증된 전도유망 기업이다.


알루미늄, 캠핑 문화에 알맞은 즉석가열 용기

알루미늄은 가볍고, 잘 부식되지 않는 특성으로 금속 중에서는 철 다음으로 많이 생산되고 있다. 많은 생산량만큼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고 있는데 항공기, 건물, 자동차 등의 구조 재료 및 전자 기기, 전선, 포장 재료, 각종 음료수 용기 등의 형태로 쓰여지고 있다. 이 중 서광알미늄이 생산하는 제품군은 ‘알루미늄 Foil(박)’으로 즉석가열 용기, 베이커리 용기, 알루미늄 호일 제품군을 제조하여 생산하고 있다.


특히 가장 핵심에 서있는 제품군은 HMR(Home Meal Replacement) 즉석가열 용기로 즉석에서 가열해 조리할 수 있는 제품이다. 최근 1∼2인 가구 증가와 바쁜 현대인들의 생활 문화와 캠핑 문화에 맞춘 제품으로 대형마트 등에서 만날 수 있으며, 부대찌게, 해물탕, 버섯전골 등 즉석 가열 제품의 용기로 공급되고 있다.


서광알미늄은 즉석가열용기 제품의 라인업을 원형과 사각형으로 구분해 대형 식품업체에 공급, 대형마트에서 판매되는 유통구조를 구축했다. 최근 대형마트의 냉장, 냉동 신선매장 코너에서 인기리에 판매되는 HMR 제품 중 ‘SKA-S25’와 ‘SKA-S27’ 두 가지는 사각형의 용기로 서광알미늄이 독점 개발했다.

 

이렇게 제조된 즉석가열 용기는 탕, 찜 등의 음식문화를 지닌 우리나라 음식 문화에서 활용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 다양한 형태의 알루미늄 포장용기들
황혜실 대표는 “알루미늄은 유해물질이 없는 친환경 음식 포장재로서 특히, 음식물에 박테리아나 세균 침투를 막아줘 인체에 해가 없는 재질이다. HMR 즉석가열 용기는 부대찌게, 해물탕, 갈비찜, 버섯전골, 불고기 전골, 곱창전골 등 소비자의 기호에 맞는 다양한 음식들을 담을 수 있어 1인 가구 증가 및 캠핑 문화 등 현대인의 생활패턴에 급속히 스며들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 어떻게 알루미늄 용기에 탕이나 찜, 전골 등을 해먹을 수 있을까 의아해 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현장에서 직접 보고 만져본 경험을 덧붙이면 100% 알루미늄으로 제조된 알루미늄 용기는 전자레인지, 오븐, 직화에도 견딜 수 있을 만큼 상상이상으로 견고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에 놀라움을 감출 수 없었다.


이와 더불어 파운드 케이크, 피자 등을 담는 베이커리용 용기, 김밥 포장재로 자주 쓰이는 알루미늄 호일 등도 인기를 누리고 있다. 특히 베이커리 용기는 피자 사이드 메뉴와 케이크류 제품에 최적화돼 있으며, 대기업 베이커리 전문매장에서도 베이커리 알루미늄 용기가 판매되고 있다. 이 밖에 알루미늄 호일 제품도 국내 프랜차이즈 김밥집, 치킨업체 등에 공급되고 있다. 특히 쿠키 트레이 용기는 서광알미늄이 국내서 유일하게 생산하고 있다.


생산 공정 청결함 위해 지속적 노력

△ 공장에 설치된 위생전실
식품제조 업체들이 식품 위생을 위해 24시간 청결함을 유지하는 것은 모두 잘 알고 있는 사실이다. 하지만 식품이 아닌 식기류를 제조하는 공장도 이에 못지않은 청결함을 유지하고 있다면 믿어질까? 서광알미늄의 생산현장은 한눈에 봐도 매우 깨끗했다. 공장 입구에 에어샤워기를 설치함은 물론 위생과 안전을 위해 작업용 신발, 복장, 안전장비까지 착용해서 식품제조 업체보다 오히려 더 강화된 기준으로 업무를 수행하고 있었다.

 


국내 대기업의 납품업체로서 엄격한 공정관리와 친환경적인 제조공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제조현장 내 이물질 유입을 철저히 차단하는 청결한 제조현장을 구축했다.


이에 황 대표는 “식품용기는 식품을 담는 그릇이기 때문에 식품과 같은 수준으로 위생에 대해 신경 쓰는 것이 당연하다. 또한 친환경적인 생산시스템 구축은 식품과 관련된 업종일수록 기본이 돼가고 있는 추세”라며, “식품 업계의 기준과 대기업의 엄격한 환경 규정을 만족시키기 위해서 제조현장 이물질 관리에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미국 FDA에서 안전성 증명
순수한 알루미늄에서는 유해물질이 검출되지 않으며 환경호르몬과 같은 성분도 나오지 않는 친환경 소재다. 또한 알루미늄 용기에 물을 담아 조리 때 발생하는 극소량의 알루미늄은 자연상태에서 공기중이나 음식물에서 흡입하는 양과 비슷하며, 수십 ppm 정도의 미량의 알루미늄은 인체 내 축적 시 위험성이 없음을 FDA의 연구 결과에서도 증명됐다. 또한, 인체에 흡수된 알루미늄은 거의 대부분 소변 등으로 배출이 되고 있다.


서광알미늄은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에서 3개월마다 5대 중금속(납, 카드뮴, 니켈, 비소, 6가크롬)에 대한 시험·검사에서 매번 불검출로 안전성을 인정하고 있다.


류승용 부장은 “세계적인 인터넷 e-커머스 전문업체인 알리바바닷컴에서 판매되는 알루미늄 포장 용기와 알루미늄 소재로 된 식품용기는 기본적으로 FDA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서 사람의 인체에 영향이 없음을 증명하고 있다. 또한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다양한 알루미늄 캔의 청량음료와 맥주 용기도 인체에 해가 없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알게 모르게 우리사회에 쌓여있는 알루미늄에 대한 오해가 하루빨리 풀렸으면 좋겠다는 황혜실 대표는 “그동안 누적된 금형 설계 제조 노하우와 제조 경쟁력을 통해 성장하고 있는 국내 알루미늄 포장 용기 분야에 리더가 되고, 궁극적으로는 글로벌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기 위해 전임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환경미디어 김한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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