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미래가 현실이 된 스마트시티, 대한민국 스마트시티 사람을 품다!

박영복 기자 | pyoungbok08@naver.com | 입력 2021-10-06 15:4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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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e R.E.A.L. Your Smart CITY” 미래를 열다. 세계를 잇다.
코로나-19 상황에서 국내는 물론 세계 각국이 거대한 디지털 플랫폼으로 변화하고 있다.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스마트시티 기술이 큰 역할을 했기 때문이다.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9월 8일부터 10일까지 전 세계 정부, 기업 및 전문가들이 모여 스마트시티 정책과 기술을 교류하고, 미래의 도시를 현실로 그려나가는 아·태지역 최대의 스마트시티 국제행사인 ‘제5회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The 5th World Smart City Expo : WSCE 2021)’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행사를 개최했다. 한국수자원공사와 한국토지주택공사, 킨텍스 3 공공기관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올해를 다섯 번째로 탄소중립과 그린뉴딜을 실현하고 미래의 스마트시티를 현실로 구현하는 ‘스마트시티, 현실이 되다(See R.E.A.L. YOUR SMART CITY)’라는 슬로건 아래 다채롭게 행사를 구성해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온·오프라인이 결합된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총 185개 사, 13개 지자체, 해외 5개국이 참여했으며, 스마트시티 관련 전시관에는 총 3만여명이 3일간 현장방문 및 온라인으로 관람했다. 또한 온·오프라인 수출상담회와 공공조달 구매상담회도 진행된 가운데 총 60건, 187억원 상당의 수출상담이 진행됐고, 국내 기업이 약 13억원 상당의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이번 행사를 계기로 우리나라 스마트 시티의 위상강화와 글로벌 리더십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의 스마트시티, 디지털 국가 실현하는 세계적 선도 역할
이번 행사는 국내외 도시 전문가, 기업 및 정부, 국제기구와 일반 국민이 컨퍼런스, 전시, 정부·기업 간 네트워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해 스마트시티에 관한 정책과 기술을 공유하고 도시의 비전과 가치가 논의된 자리였다. 첨단기술을 활용해 도심의 주차·안전·교통 문제를 해결하고 스마트시티로 전환하려는 지방자치단체와 기업들의 다양한 도전을 담은 ‘스마트 챌린지관’도 운영됐다. 또한 세계에 자랑할 수 있는 한국형 스마트시티 모델인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세종, 부산)의 추진 현황과 기술을 ‘국가시범도시관’에 전시했다. 전시관 입구에는 스마트시티 라운지를 조성해 한국의 스마트시티 발전과정 및 주요 정책들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스마트시티 정책 월(WALL)’을 꾸몄다. 아울러 ‘맑고 깨끗한 미래도시를 그려요’라는 주제로 진행된 <어린이 그림그리기 공모전>, ‘나의 도시, 스마트도시를 담다’라는 주제로 ‘영상 공모전’ 수상작을 전시했다. 김부겸 국무총리의 개막 축사 영상으로 시작된 개막식에선 세계적 기업인 NVIDIA의 부사장 키스 스트리어(Keith Strier)가 기조연사로 초청돼 ‘AI와 디지털트윈을 통한 스마트도시 발전’을 주제로 도시의 인공지능화와 디지털트윈을 통한 도시 관리 등 도시의 미래 방향을 제시하며, “선도적인 디지털 국가인 한국의 스마트시티가 도시 전 분야에 걸쳐 인공지능을 실현하는 선도적인 역할을 기대한다”고 축하인사를 전했다.

스마트시티 전환위한 지방자치단체-기업, 다채로운 기술 접목 미래도시 선봬
이번 행사에선 ‘공공과 민간의 협력·상생을 통한 스마트시티 구현’, ‘아세안 스마트시티 개발협력 포럼’, ‘한-아세안 국제학술세미나’, ‘네덜란드-한국 제로에너지 빌딩 및 수열에너지 비즈니스 매칭 데이’, ‘지속 가능한 기존도시 스마트시티화 국제컨퍼런스’, ‘2021 스마트시티 리빙랩 네트워크 국제포럼’, ‘대한민국 스마트시티 정책의 재설계’ 등 정책, ICT, 에너지, 데이터 6개 분야 25개의 컨퍼런스에 250여명의 전문가가 참여해 스마트시티 관련 정책·기술 동향을 공유하는 열띤 토론의 장도 펼쳐졌다.

2016년 Iot 융복합실증단지를 조성, 시 전역에 다양한 사물인터넷 감지센터를 설치해 데이터를 축적하고 시민을 위한 사업에 활용했다. 2018년 지자체 최초로 스마트시티 표준 가이드라인과 중장기 계획을 수립 영국왕립표준협회로부터 스마트시티 국제인증을 받았다.

AI기반 실시간 수요응답형 버스와 스마트도시 통합플랫폼, GIS 기반디지털트윈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 도시서비스를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사회참여형 I-멀티모달서비스(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 XR 메타버스 인천이음 프로젝트 등을 전시했다.

대구시는 스마트도시환경조성을 위해 데이터 허브를 통한 데이터 중심의 스마트 트윈시티를 추진하고 있다. 혼합현실 기반 지하매설물 관리시스템, Iot 스마트맨홀, 스마트 장애인 주차면 관리시스템, 지능형영상분석 시스템, 가상현실 스마트시티 영상콘텐츠 등을 전시했다.

부산광역시는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유·아동 등 교통약자들의 대중교통 이용 불편해소를 위해 다양한 전문기관과 시민 참여를 통해 스마트 시티와 4차산업기술을 활용해 시민이 체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배리어프리(barrier-free) 스마트 교통 혁시도시를 조성했다.

기존 새로운 도시공간의 혁신을 통한 산업전환과 친환경에너지 기반의 디지털 경제체계로 저탄소, 지역분산, 공유경제 모델로 전환하는 스마트허브 구축 및 오픈 플랫폼을 개발, 기존산업과의 보완, 융합을 통한 친환경에너지 연계서비스 확충, 이동 접근성 향상을 통한 시민, 관광객의 교통편의와 안전성을 확보해 제주 스마트 시티 정책을 완성해 나갈 계획이다.

LH는 대한민국 도시개발 70년 역사, 세종 국가시범도시, 스마트 플랫폼, 스마트 솔루션, 디지털 트윈, 해외사업, 3기 신도시 등을 주제로 630㎡ 규모의 전시부스에 LH 스마트시티의 기술과 역량, 미래방향 등을 알리는 한편, LH가 지원하는 우수 스타트업, 중소기업의 제품도 전시해 이들의 신기술 홍보 역시 지원했다. 이와 함께 행사 중 베트남 후에성과 스마트시티 개발을 위한 비대면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후에 스마트미디어 시티’ 개발 사업권을 연내에 취득하고, 다방면으로 K-스마트시티 해외 진출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수자원공사는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에 적용 예정인 물 특화 기술과 올해 12월 입주 예정인 ‘스마트 빌리지’ 내 도입될 혁신기술을 대거 선보였다. 3일간 운영된 전시 부스에서는 스마트 정수장 및 지능형 도시관리 AR, 로봇 패트롤, 실시간 건강관리 등 부산에코델타 스마트시티에 적용될 다양한 스마트 기술을 등을 전시했다. 특히, ‘스마트 빌리지’에는 지난해 9월 선정한 중소·벤처기업이 보유한 혁신기술을 적용해, 이들 기업에 기술의 실·검증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스마트 그린시티 국제 표준화 포럼’에서는 한국형 스마트시티 모델 정립과 국제표준 제안 및 인증을 통한 해외시장 진출 기반 마련방안 등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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