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국유림 명품숲 '대관령 금강송숲' 선정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금강송 군락지, 은빛 설경과 눈꽃으로 절경 연출
김성아 | eco@ecomedia.co.kr | 입력 2018-01-10 14:3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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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관령 설경 (2016년 산림문화작품공모전 장려 수상작) <사진제공=산림청>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강원 강릉시 성산면 대관령 금강송숲을 ‘이달의 국유림 명품숲’으로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1922년부터 1928년까지 산림청에서 금강소나무 종자를 직접 파종해 조성한 인공숲 ‘대관령 금강송숲’은 400만㎡ 면적의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금강송 군락지이다. 2017년 산림청에서 주관한 ‘제1회 국유림 명품숲 경진대회(’17.11)’에서는 숲의 가치와 관리 노력을 인정받아 최우수를 수상하기도 했다.


대관령 금강송숲은 ‘국립 대관령 자연휴양림’과 ‘치유의 숲’, ‘유아숲체험원’ 등 다양한 산림휴양·문화·교육 체험시설을 갖추고 있다. 겨울이 되면 금강송을 배경으로 자연휴양림과 치유의 숲, 숲길의 상고대 등이 눈과 어우러져 숲속 작은 마을처럼 장관을 연출하기도 한다. 때문에 은빛 설경과 눈꽃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기려는 여행객들이 많이 방문한다.


자세한 방문·체험 안내 문의는 국립 대관령 자연휴양림(033-641-9990), 국립 대관령 치유의 숲(033-642-8380)으로 하면 된다.


박영환 국유림경영과장은 “대관령의 전망을 보면 금강송 군락지의 면모를 확인할 수 있다.”라며 “올겨울 평창 동계올림픽이라는 국가적 행사를 맞이해 대관령에서 국유림 명품숲의 진가를 깨닫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산림청은 산림훼손을 최소화하면서 공익적 기능을 제공하는 국유림 명품숲을 새로운 산림관광 모델로 육성하고 있다. 올해는 휴양·복지형 국유림 명품숲 10개소를 선정할 계획이며, 매달 ‘이달의 명품숲’도 발표할 예정이다.

[환경미디어 김성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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