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랙킹(수압파쇄), 환경파괴 또 하나의 복병

첨가제 20톤중 460 kg 살생물제 사용
문광주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17-03-07 14:3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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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파괴의 또 다른 주범 “프랙킹(Fracking) 공법의 허와 실”


2013년 ‘프랙킹-죽음의 정원’ 이라는 영화가 상영됐다.

석유나 가스를 채굴하는 ‘프랙킹’으로 피해를 겪고 있는 사람들을 기록했다.

다양한 단계의 프랙킹이 시행되는 미국 내 주들을 돌며 천연가스 추출 때문에 갈등과 고통을 호소하는 사람들의 경험과 증언을 보여주고 프랙킹 산업의 이면과 폐해를 고발해 환경적 이슈를 낳았다.

 

△ 영국인들이 프랙킹에 반대시위하는 모습

 


세일오일 채취에 사용되는 프랙킹(Fracking) 공법은 1991년 그리스 이민자 조지 미첼(George P. Mitchell) 에 의해 개발됐다.


파쇄하기 전에 5킬로미터 깊이까지 파고 수평으로 가스가 지나도록 암석층까지 뚫는다.

물, 모래, 세라믹 구슬알갱이 그리고 다양한 화학물질이 혼합돼 최대 1000 기압의 압력까지 가해진다.

수압으로 바위가 폭파되고 가스가 지나가며, 고체 화학물질은 균열을 유지시킨다.

 

 


기존의 석유와 가스자원을 더 잘 채굴하기 위해 미국에서 1949년에 맨 먼저 사용됐다. 2005년부터는 세일가스를 촉진하기 위해 대규모로 사용됐다. 이때부터 북아메리카는 실제로 천연가스 붐을 경험했다.

 

유압 파쇄 란?
수력 파쇄는 미국의 10 개 천연 가스 우물 중 9 개에서 사용되는 공정으로 수백만 갤런의 물, 모래 및 화학 물질이 지하로 펌핑되어 암석을 분해하고 가스를 방출한다.
과학자들은 파쇄에 사용 된 화학 물질이 지하에서 또는 폐액이 처리되고 때로는 표면에 쏟아 질 위험이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독일에서는 1961년부터 프랙킹 방식이 적용돼 약 300여개의 작업이 실행됐다.

 

 

 
어떤 화학물질이 사용되는가?
프랙킹에 사용되는 화학물질은 물과 실리콘 모래가 균일하게 유지하고 세균을 죽이는데 화학물질이 사용된다. 사용되는 성분의 수와 종류에 대해 반대하는 의견들이 있다.


발굴지점에 따라 수십에서 수백 가지가 사용된다. 미국의회보고서에는 750가지 화학물질이 언급됐다. 그중 몇 개는 독성이고 발암성 물질이다. 정확한 정보는 알 수 없다. 가스회사의 비밀이기 때문이다. 암석층을 누르는 화학칵테일은 정보 공개의무사항이 아니다.


심지어 독일에서도 마찬가지다.

독일 연방 환경청은 전문가들에게 투입된 물질의 독성평가를 하도록 제조자의 자발적인 정보로 확인하도록 했다. 독일의 유일한 가스회사인 엑슨모빌은 자발적으로 사용되는 물질의 정보를 제공한다.

 

이것에 따르면 프랙킹 액은 지질학적 특성에 따라 95-99.8% 물과 모래, 세라믹 구슬알갱이, 여기에 30여 가지의 화학물질이 추가된다. 기업들은 “프랙킹 액은 독성이 없고 환경적으로 해가 되지 않는다”고 기술하고 있다.

 

 

 
독성 유무의 진실은?
2012년 독일환경청의 의견으로는 “천공 Damme3에서 물 1만 2000㎥, 보조물질 588 톤 과 첨가제 20톤(그중 460kg 살생물제)이 분출됐다. 사용된 80장의 안정성 데이터보고서는, ”6가지는 독성, 6가지 환경위해물질, 건강에 해로운 25가지. 14가지 자극성, 12가지 부식성이 있다“ 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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