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디어= 송명숙 기자]
서울 도심의 분주함 속에서도 계절은 어김없이 찾아온다. 빌딩 숲 사이에 자리한봉은사에는 봄을 알리는 매화가 한창 꽃망울을 터뜨리며 시민들에게 자연의 숨결을 전하고 있다.
봄의 전령인 홍매화는 화사한 자태로 사찰의 고즈넉한 분위기와 어우러지며, 꽃 한 송이와 가지마다 깊은 여운을 남긴다.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걸음을 멈추고 매화 아래에 서면, 시민들은 비로소 봄을 온전히 체감하게 된다.
은은한 매화 향기와 고요한 풍경은 정서적 안정과 자연에 대한 감수성을 일깨우는 역할을 한다. 이는 우리가 일상 속에서 잊고 지내던 소중한 가치들을 다시 떠올리게 한다.
한편, 운용매와 산수유 또한 어우러져 봉은사 일대에 한층 깊어진 봄의 기운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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