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양공업, 가람환경기술, 에스엠워터테크 등 베트남 진출
환경·인 포럼(공동대표 심재곤, 문길주)이 제 30차 2013 송년포럼을 열고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마무리했다.
지난해 12월 16일 서울 양재동 소재 엘타워에서 열린 환경·인 포럼의 송년포럼은 ‘날씨와 환경’을 주제로 한 특강과 국내 환경기업 베트남 진출 성과 등 2013년 환경·인 포럼이 걸어온 길을 되새기는 자리가 됐다.
이번 포럼에는 심재곤, 문길주 환경·인포럼 공동대표들과 이규용 전 환경부 장관, 김중위 전 환경부 장관, 박윤흔 전 환경처 장관, 한갑수 전 농림부 장관을 비롯, 정동수 전 환경부 차관, 전병성 전 기상청장, 이상은 한국환경한림원 회장, 백재봉 삼성경제연구소(삼성안전환경연구소장) 부사장, 이우진 기상청 예보국장, 서동숙 환경미디어 발행인 등 많은 환경 관련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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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베트남 공동포럼 및 워크샵 일정 중 열린 제 25주년 자연환경보전협회 전국총회 |
심재곤 환경·인 포럼 공동대표는 인사말에서 참석자들에게 감사를 표한 뒤 "기후와 환경은 밀접한 관계에 있다"며 "환경오염이 기후변화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점을 다시 한번 인식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진 이우진 기상청 예보국장의 '날씨와 환경'을 주제로 한 특강에서는 대기 과학 분야의 성장을 위한 방안과 대기과학과 환경의 관계에 대해 설명했다.
이 국장은 "국내 기상 예측은 선진국에 비해 손색이 없을 정도로 많은 발전을 이뤄왔다"며 "그러나 대기 환경 예보와 관련해서 오염물질의 이동에 대한 자료가 많이 축적돼 있지 못해 어려운 점이 있다"고 설명한 뒤, 올해 전면 시행되는 미세먼지 예보제는 물론 환경 예보에 대해 환경부와의 협업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송년 포럼에서는 2013년 환경·인포럼의 중점 사업 중 하나인 '한국-베트남 공동세미나및 한국 우수기업 소개 워크샵'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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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 1차 한국-베트남 공동 세미나 |
지난해 11월 27일 부터 12월 1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에서 진행된 이번 워크샵은 '환경 유망 기술 보유 중소 기업 해외시장 진출 협의회'의 일환으로 회원사 중 8개사가 참여했다.
베트남 자연환경보전협회(VACNE) 전국총회 참석과 하노이자원환경대학교 방문, 한국-베트남 공동 세미나, 한국 우수 중소기업 소개 워크샵 등의 일정을 소화한 이번 워크샵은 예상보다 많은 성과를 얻었다는 평가다.
우선 한국과 베트남 사이의 실질적인 지원과 교류를 위해 환경인포럼과 베트남 자원환경대학교의 MOU체결을 위한 의견을 조율했다.
세부적으로 국내 환경산업의 인력 부족과 베트남의 기술이전을 통한 환경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해 자연환경대학교 졸업생들을 대상으로 한국 환경관련 기업에서의 연수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진양공업은 기상학과와 기술협력에 대한 MOU를 체결하고, 기상장비 1세트를 기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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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환경인포럼의 송년 포럼 참석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
참여기업들도 실질적인 성과를 올렸다. 가람환경기술는 베트남 환경관련 업체와 오존발생기, 산소발생기 등의 부품 공급과 수질 정화장치 공급에 대한 논의를 벌였으며, 에스엠워터테크는 현지 새우양식장에 오존을 공급하는 기술에 대한 세부적인 상담과 기술지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또한 참여기업들의 환경 기술과 제품에 대해 많은 관심이 쏟아지며, 문의가 이어졌다. 심재곤 환경·인 포럼 공동대표는 이번 베트남 방문 성과에 대해 "참여기업들의 MOU체결과 현지 환경관련 업체들과의 제품 공급 논의 등의 성과를 비롯, 하노이자원환경대학교와의 MOU에 대한 의견을 조율하는 등 다양한 성과를 얻었다"며 "2014년에는 기업회원사의 실질적인 해외진출 및 국내 사업 활성화를 위해 MOU체결을 추진하는 등 더욱 구체적으로 발전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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