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 아름다운 산림을 대표하는 6월의 꽃과 새로 ‘수련’과 ‘팔색조’가 선정됐다.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제주도 산림생태계의 가치를 알리고 지속적으로 관심을 확산하고자 매월 이 달의 꽃과 새를 선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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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돈내코 지역 연못의 수련(제공 국립산림과학원) |
수련이라는 이름은 물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기 쉽지만, 오전에는 피었다가 밤에는 접어들기 때문에 잠자는 연꽃이라는 뜻으로 수련(睡蓮) 이라고 부른다.
민간에서는 꽃은 지혈 및 강장제, 잎은 두통 및 구토, 뿌리줄기는 천식 및 폐질병에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수련의 꽃말은 ‘청순한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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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중간산의 팔색조가 지렁이를 물고 있는 모습(제공 국립산림과학원) |
몸길이 18cm 정도의 팔색조는 등은 노색, 허리는 하늘색, 배는 붉은색, 다리는 분홍색이며, 눈은 검은색, 눈썹선은 연츤 노란색으로, 수컷과 암컷의 몸 색깔이 같다. 한국에서의 주요 번식처는 제주도를 중심으로, 보길도, 거제도 등 남서해안 도서지역이며, 번식을 끝낸 개체들은 9월 말경 월동지(보르네오섬)로 떠난다.
[환경미디어 김한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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