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조건물에 산다면 주목! ...'흰개미 피해 줄이는 방법'

흰개미 방어체계구축 성과, 성북구 한옥아카데미 초청 강연
강유진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17-11-22 11:3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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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조 건축물을 파괴하는 흰개미 피해를 줄이기 위해 대중 강연이 마련됐다. 내 손으로 직접 지키기 위해 필수 요소를 알아본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은 28일(화) 성북구청에서 열리는 ‘2017 하반기 성북구 한옥아카데미’에서 흰개미 피해 예방 및 방제법을 체계화한 ‘시스템적 흰개미 방어체계’를 강연했다.
 

이번 강연은 서울시 한옥의 보호 및 유지관리를 위해 성북구에서 마련하고 한옥문화원이 주최하는 한옥아카데미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시스템적 방어체계는 목구조물을 흰개미의 피해로부터 즉각적이고 효과적으로 보호하기 위한 방안으로 거주자 또는 관리자가 스스로 찾아내고 처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 흰개미 방어체계<사진제공=국립산림과학원>

 

 

단계별로 살펴보면, 1단계는 '눈으로!, 손으로!, 기기로!'라는 일상점검을 통해 흰개미를 조기에 발견한다. 
 

2단계는 간단하고 효과적인 방법을 사용하여 목구조물의 외각부터 부재까지 예방 및 방제 처리를 실시한다. 
 

3단계는 수시 점검을 통해 안전하게 유지·관리를 하는 것이 유기적으로 이뤄지는 것이다.    

 

목재가공과 손동원 과장은 “이번 초청 강연을 통해 목구조물의 거주자 및 관리자가 흰개미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할 수 있는 ‘DIY’의 실천 개념으로서 사용자가 직접 조기에 발견하고 방제 처리 방안 등을 습득, 판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책임운영기관 최우수 연구성과를 배출한 국립산림과학원은 목재를 장기적으로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한 기술을 확립하기 위해 꾸준히 연구할 계획이며, 목구조물의 흰개미 피해 방제를 위한 방법도 지속적으로 연구·개발할 계획이다.

[환경미디어 강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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