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 일으키는 지루성피부염

<탈모 100문 100답> <72>환경미디어의 모발 환경 시리즈
온라인팀 | eco@ecomedia.co.kr | 입력 2016-05-09 10:5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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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도 환경이다
'환경미디어의 모발 환경 시리즈'-탈모 100문 100답​


모발은 외모를 결정짓는 최고의 환경 요인이다. 머리카락 유무에 따라 인상이 확 달라진다. 자연친화 환경을 추구하는 환경미디어는 인간의 얼굴에서 가장 원초적인 환경 요소인 모발에 대한 시리즈를 한다. 성장인자와 항산화제 도입으로 탈모치료에서 한 획을 긋고 있는 홍성재 박사의 도움말로 탈모에 관한 궁금증 100가지를 풀이한다.
 

<사례>
35세 남성입니다. 지루성피부염이 수년 동안 호전과 악화가 반복되고 있습니다. 1년 전 부터는 정수리 주변으로 머리카락도 많이 빠지고 있습니다. 집안에 대머리는 없습니다. 지루성 피부염이 탈모의 원인이 될 수 있나요. 또 탈모 치료법은 무엇인가요.

 
<홍성재 박사 의견>
먼저, 의견을 말씀 드립니다. 오랜 기간 계속된 지루성피부염은 두피의 건강을 악화시켜 탈모를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탈모 치료는 두피의 염증을 먼저 다스려야 합니다.


지루성피부염은 만성 염증성 피부질환인 습진의 일종입니다. 피지 분비가 많은 두피를 비롯하여 얼굴, 겨드랑이, 가슴, 서혜부 등에서 많이 발생합니다. 두피의 지루성피부염이 직접적으로 머리카락을 빠지게 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장시간 지속되면 모낭 건강이 크게 위축돼 탈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유전탈모 가족력이 있으면 이른 나이에도 탈모가 나타납니다.


지루성피부염은 호전과 악화의 반복이 특징입니다. 그만큼 치료가 쉽지 않습니다. 습관적인 두피 자극, 지속되는 스트레스는 증세를 악화시킵니다. 따라서 치료를 위해서는 두피 자극의 환경을 제거하는 게 좋습니다.
탈모와도 연관된 지루성피부염 치료물질은 크게 항진균제와 스테로이드제의 두 종류입니다. 항진균제 중 진크 피리치온(Zinc pyrithione)은 두피의 각질세포의 과다한 증식을 억제합니다. 비듬과 피티로스포룸 오발레(Pityrosporum ovale)균을 감소시키고, 항염작용도 합니다.

 

 

 

또 항진균제인 시클로피록스(Ciclopirox)는 말라세지아(Malassezia)균에 효과적이며 항염 및 항균 작용이 좋습니다. 이 두 가지 약물은 대부분 샴푸 형태로 2~3일에 1회 사용합니다.


스테로이드제로는 프로피온산 클로베타솔(Clobetasol propionate) 액을 들 수 있습니다. 활성이 강한 코르티코이드 계열의 약물로 두피의 지루성 두피염이 심한 경우에만 사용합니다. 하루에 1~2회 적당량을 환부에 바르고 2주 이상의 연속적인 치료 또는 1주에 50ml 이상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홍성재 웅선의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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