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야생동물피해예방 시설설치 7천5백만원 지원

농작물 피해 원천적 예방 및 야생동물 공존 생태환경 조성 목적
문슬아 | msa1022@naver.com | 입력 2014-04-15 10:5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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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 양구군이 야생멧돼지, 고라니 등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야생동물피해예방시설설치 지원 사업을

펼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에 선정된 농가에는 전기충격식 목책기, 태양전지용 목책기, PVC 와이어코팅망의 설치비용을 지원한다.

(사진제공 한국DMZ평화생명동산)

 

강원도 양구군이 야생멧돼지, 고라니 등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야생동물피해예방시설설치 지원 사업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원천적으로 예방하기 위한 시설을 설치해 농민들의 불만을 해소하며, 야생동물 보호정책에 대한 신뢰도와 인식을 높여 사람과 야생동물이 공존하는 생태환경을 가꿔 나가고자 하는 목적이다.

 

지원대상자는 양구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자로서 피해우심지역에 여러 농가가 공동으로 설치를 원하는 지역, 콩 계약재배 신청을 한 농가, 매년 반복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1ha이상 대규모 경작지, 과수 화훼 및 특용작물 산채 재배농가 지역, 피해예방을 위해 자부담으로 예방시설 설치 등 자구 노력이 있는 농가의 토지 소유자 또는 경작자를 우선적으로 선정해 지원한다.

 

단, 설치면적이 1ha미만의 소규모 면적은 선정 대상에서 후순위이며 이미 지원받은 농가는 우선순위 지원대상농가에서 제외된다.

 

또한 임차농지의 경우는 소유자의 설치 동의서가 필요하다.

 

사업비는 보조금 7500만원(보조금 60%, 자부담 40%)으로 시설의 수요를 조절하고 책임 있는 사후관리를 도모하기 위해 시설비의 일정비율을 농가가 부담케 한다.

 

선정된 농가에는 전기충격식 목책기, 태양전지용 목책기, PVC 와이어코팅망의 설치비용을 지원한다.

 

이 중 전기목책기는 안전문제의 염려로 태양열을 이용한 목책기 설치를 권장한다.

 

신청기간은 내달 20일까지이며 각 읍·면사무소에 지원대상자 조사표 및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함문학 양구군 생태산림과 생태자원담당자는 "야생동물들로 인한 피해로 노심초사하는 농가들을 줄이고 청정양구의 농산물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많은 농가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사항 생태산림과 생재자원담당(480-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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