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으로 소외환경이웃돕기 사랑 듬뿍

한국미술협회 소속 작가 30여명 참가, 서울 은평구 수색동 쌀 전달
박효길 | eco@ecomedia.co.kr | 입력 2014-02-05 10:3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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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크기를 떠나 장르를 벗어나 작품 하나를 소장하는 것도 좋지만, 그 작품 가격이 일부금액이 소외된 주변에 많은 미인가 시설 장애시설, 차상위계층, 다문화가족, 한가정 부모에 따뜻한 겨울에 온기를 불어 넣을 수 있어 기분이 좋아요."

 

환경미디어(대표 서동숙)는 지난해 연말 서울 홍은동 소재 그랜드힐튼 서울호텔에서 '소외 환경 이웃돕기 그림 전시회'를 열었다.

 

환경미디어가 주최하고 한국미술협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미술협회 소속 회원 작가 30여명이 참가, 총 60여점을 공개했다.

 

이번 행사는 도시민들의 감성 충전은 물론, 환경으로 인해 외면당하고 소외됐던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 나눔의 햇살을 비추기 위해 기획됐다.

 

△ 사진 왼쪽부터 김종수 한국미술협회 부이사장, 김철옥 

수색동장, 서동숙 환경미디어 발행인. 

특히 이 날 판매된 그림의 수익금 일부는 예년 보다 길 것이라는 예보와 함께 혹독한 겨울을 보내고 있는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직접 전달됐다.

 

김종수 한국미술협회 부이사장은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유명작가들의 그림도 소장하고 더불어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일석이조의 기회일 것"이라고 말했다.

 

오재천, 박종덕 화가 등은 직접 그림전에 참석해 자신의 작품을 소개하기도 했다.

 

한편 그림전의 수익금이 매서운 한파에 힘들어하는 불우한 이웃에게 전해졌다.

 

지난해 환경미디어의 300회를 기념하여 열린 불우이웃 돕기 그림전의 수익금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됐다.

 

지난달 18일 서울시 은평구 수색동사무소에서 전시회의 수익금으로 구입한 쌀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하는 전달식이 있었다.

 

김철옥 수색동장은 "은평구 수색동은 전체 거주가구 중 절반 가량이 저소득층이고, 경제 불황 등으로 저소득층은 예전보다 더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에 전달하게 될 쌀은 그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종수 부이사장도 "어려운 이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이 절실하다"며, "그들이 일어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전달된 쌀은 정부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차상위 계층가구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참여작가

강에스더, 국홍주, 기태희, 김갑진, 김의웅, 김종수, 김형권, 나옥자, 문창수, 박 남, 박영대 박유미, 박윤배, 박종덕, 성정순, 손문익, 신동권, 오재천, 음영일, 이규홍, 이정섭, 전춘이, 정연갑, 정지권, 조강훈, 주운항, 최장칠, 최홍열, 한윤기, 홍경표, 홍성모 (총30여 명, 60여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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