넙치가 바다로 떠났다. 생태계 회복과 어업인 소득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FIRA, 이사장 정영훈)은 유전적 다양성을 인증 받은 건강한 넙치 종자 약 450만 마리를 인천 등 6개 지자체의 서·남해 연안에 방류하였다고 27일 밝혔다.
FIRA는 자연산 넙치 어미를 수집·순치하여 유전자 분석을 통한 교배지침에 따라 어미를 관리하고, 3월부터 생산된 수정란을 지자체 및 어업인에게 분양 후, 현장교육과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하여 건강한 종자가 방류될 수 있도록 사후관리도 진행하였다.
금번에 방류된 넙치 인증 종자는 유전적 표지(친자확인)를 통해 과학적으로 효과를 조사 할 수 있어, 수산자원 관리에 첨단기술을 접목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받고 있다.
FIRA 김대현 센터장은 "이번 넙치 종자 방류는 우리 연안 수산 자원의 건강성을 회복하고 어업인의 안정적 소득증대에 기여하게 될 것이다"고 말하고 "국민 먹거리를 책임질 수 있는 안정적 기반마련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환경미디어 강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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