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하계올림픽이 열리고 있는 브라질. 그동안 치안상태가 불안정해 올림픽이 제대로 치러질 수 있을까 염려의 대상이 되는 나라이기도 하지만, 우리나라에서 볼 때 어쩌면 가장 먼 지구 반대편에 있는 나라에 환경을 생각하는 사람들에겐 꿈의 도시가 있다. 브라질의 남부도시 꾸리찌바(Curitiba)가 그 주인공!
리우데자네이루에서 남서쪽으로 약 800km 떨어진 대서양 연안의, 작지만 국제사회로부터 명성이 자자한 도시이다. 사람들은 꾸리찌바를 '꿈의 도시', '희망의 도시', '시민을 존중하는 인간의 도시'로 부르기 때문이다.
미국의 타임지는 꾸리찌바를 일컬어 '지구에서 환경적으로 가장 올바르게 사는 도시'로 명명했고 유엔도시정상회담에선 '가장 창의적인 도시'로 인정받았다. 뿐만 아니라 여러 상도 수상했다. 유엔이 수여하는 '우수 환경과 재생 상', 국제에너지연구소로부터 '세계 에너지 효율 상'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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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리찌바의 명물, 굴절버스<사진제공=Flickr©Fabio Florian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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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스정류장 '뚜부'(Tubo)<사진제공=구글이미지> |
[환경미디어 원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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