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인리 발전소~한강공원 보행 연결로 간담회 개최

단절된 당인리발전소와 한강공원 사이 승강기와 계단으로 연결 예정
홍대걷고싶은거리에서 한강공원까지 보행 연결축 완성
김한결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21-04-15 09:5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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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디어= 김한결 기자] 정진술 시의원(더불어민주당·마포3)은 4월12일 송영민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총무부장, 김호규 한강관광사업 과장, 나경민 마포구 공원녹지과 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당인리발전소 지상부공원과 한강공원간 보행 연결로 설치 관련 간담회를 가졌다.

 

▲ 당인리 발전소~한강공원 보행 연결로 상세도 <제공=서울특별시의회>


마포구와 중부발전은 공원 조성계획 수립시 홍대걷고싶은거리에서 한강공원까지 이어지는 보행연결축을 조성하기로 했지만 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시의 미온적인 반응으로 반쪽짜리 사업으로 전락할 우려가 높았다.

이에 국회와 서울시의회 2021년 예산안 심의과정에서 정청래 국회의원과 정진술 시의원이 각각 국비 9억 원과 시비 9억 원을 확보해 보행 연결로 설치 계기를 만들었다.

이날 간담회는 콘크리트 옹벽으로 한강공원과 단절된 곳에 153m의 경사로 형태의 보행 연결로를 설치하는 최초 설계계획의 타당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간 정 시의원은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에 당인리발전소 지상부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이동편의를 위해 경사로보다는 승강기와 계단을 설치해줄 것을 요구해왔다.

이날 간담회를 통해 보행 연결로로 승강기와 계단설치가 최종적으로 결정됨에 따라 기본 및 실시설계를 거쳐 2021년 8월 공사를 시작해 2022년 10월 완공할 예정이다. 특히 지상부공원이 4월 9일 개장한 만큼 한강공원 연결계단은 올해 10월까지 완공하기로 했다.

정 시의원은 “지난해 기획재정부의 반대로 사업이 불투명했을 때 정청래 국회의원님이 기획재정부를 설득해 예산을 확보해주셔서 큰 힘이 됐다”면서, “한강공원을 이용할 수 있는 새로운 길을 만드는 만큼 시민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한강사업본부와 수시로 협의해 사업을 적기에 완료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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