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와 여성의 철분 결핍

<탈모 100문 100답> <56>환경미디어의 모발 환경 시리즈
온라인팀 | eco@ecomedia.co.kr | 입력 2016-03-10 09:4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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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도 환경이다
'환경미디어의 모발 환경 시리즈'-탈모 100문 100답​


모발은 외모를 결정짓는 최고의 환경 요인이다. 머리카락 유무에 따라 인상이 확 달라진다. 자연친화적인 환경을 추구하는 환경미디어는 인간의 얼굴에서 가장 원초적인 환경 요소인 모발에 대한 시리즈를 한다. 성장인자와 항산화제 도입으로 탈모치료에서 한 획을 긋고 있는 홍성재 박사의 도움말로 탈모에 관한 궁금증 100가지를 풀이한다. 
 

<사례>
33세의 여성입니다. 둘째 아이를 2년 전에 출산했습니다. 출산 후에 빠진 모발은 5개월 무렵에는 완전히 회복되었습니다. 그런데 1년 전부터 정수리 인근의 머리카락이 조금씩 빠집니다. 병원에서는 특별한 원인을 찾지 못했습니다. 다만 철분이 적정량에 미달된다는 설명을 들었습니다. 머리카락이 빠지는 게 철분과도 관계가 있나요.


<홍성재 박사 의견>
먼저, 의견을 말씀 드립니다. 철분결핍은 탈모의 원인이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질문한 분은 산후 탈모는 아닌 듯합니다. 산후 탈모는 출산 후 3개 월 전후에서 발생합니다. 출산 여성 셋 중의 두 명꼴로 나타납니다. 임신 중에는 여성 호르몬 에스트로겐이 증가하고 출산직후에는 급격히 감소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 모발 탈락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탈락된 모발은 몸이 균형을 찾으면 회복됩니다. 개인차가 있는데 보통 탈모 6개월 안에 머리카락을 되찾습니다. 질문한 분은 출산 후 탈락 모발은 다시 났지만 다른 원인으로 또 빠진 것입니다.


일부 성인 여성은 철분 부족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히 생리 양이 많은 여성은 과다 출혈로 철분이 결핍될 수 있습니다. 대한산부인과의사회에서는 생리과다 여성 25%가 철분 결핍에 의한 빈혈이라는 보고를 한 바 있습니다.


철분부족을 탈모 원인으로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철분 부족이 탈모를 유발한다는 게 일반적인 시각입니다.

 

철분결핍으로 인한 여성의 탈모 비율도 높습니다. 여성 탈모의 20~30%에 이르는 것으로 진료의사들은 보고 있습니다. 특히 철분 결핍은 휴지기 탈모를 가진 여성의 70% 가량에서 나타나는 것으로 추측합니다.


철분은 모낭세포를 분열시키는 촉진제 역할을 합니다. 모발 성장에 필요한 성분입니다. 따라서 부족하면 탈모가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입니다.


철분이 부족하면 빈혈과 함께 어지러움, 호흡곤란, 무력감, 피로 등이 옵니다. 평소에 철분제와 쇠고기, 계란노른자, 생선, 미역 등 철분이 많은 식생활을 유지하면 도움이 됩니다. <홍성재 웅선의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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