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을 생태관광 요람으로 만든다

14개 시군마다 1개씩…대표관광지와 시너지 효과 기대
민경범 | valen99@hanmail.net | 입력 2015-04-24 08:51:04
  • 글자크기
  • -
  • +
  • 인쇄
△ 김제 벽골제

 

전북도가 전국에서는 처음으로 도내 각 시군마다 1개씩의 생태관광지를 육성한다.


전북도는 24일 장수 뜬봉샘 생태공원에서 민선 6기 핵심과제로 지역의 우수한 생태자원을 활용한 ‘1시·군 1생태관광지 10개년 조성계획’을 발표했다.


전북도가 생태관광지 육성에 나선 것은 타 지역에 비해 보전이 잘 되고 있는 전라북도만의 우수한 생태자원을 강점 요인으로 삼아 생태자원의 가치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자는 것이다.


이번에 선정 육성키로 한 생태관광지로는 ‘지질공원형’은 진안 지오파크, ‘생물군락지형’은 전주 삼천 반딧불이 생태마을, 장수 금강발원지 뜬봉샘 에코파크고창 운곡 람사르 습지 등 3개소, ‘경관자원형’은 군산 청암산 에코라운드, 김제 벽골제 농경생태원, 완주 경천 싱그랭이 에코빌, 순창 섬진강 장군목, 부안 신운천 수생생태정원 등 4개소 등이다.

 
이밖에 ‘생태관광 기반시설형’으로는 익산 서동 생태관광지, 정읍 내장호 생태관광타운, 남원 백두대간 생태관광벨트, 무주 구천동 33경, 임실 성수 왕의 숲, 부안 신운천 수생생태정원 등 6개소이다.

 
‘생태자원의 현명한 이용으로 환경. 주민.관광객의 행복 증진’이라는 정책 비전 아래 추진되는 전북도의 생태관광지 육성은 앞으로 10개년동안 총 1,022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전북도에서는 또 시·군과는 별도로 각 시·군별 생태관광지의 공통 요소와 독특성이 확보할 수 있도록 ‘1시군 1생태관광지 가이드라인 및 패스라인 구축’용역을 국가전문기관인 국립 생태원에 의뢰하여 추진키로 했다.


송하진 도지사는 “자연을 즐기고 배우면서 환경을 새롭게 인식하는 생태관광이 관광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모델”이라며 “생태관광지 보전과 관리, 관광객 욕구 충족, 주민 소득 창출 등 1석 3조의 효과를 거두기 위해 생태관광지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환경미디어 민경범 기자] 

 

[저작권자ⓒ 이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카카오톡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 보내기
  • 글자크기
  • +
  • -
  • 인쇄
  • 내용복사
뉴스댓글 >

헤드라인

섹션별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

오늘의 핫 이슈

ECO 뉴스

more

환경신문고

more

HOT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