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환경과학원, 11월 21일 제주시 구좌읍 하도리 일대 고병원성 H5N6형 AI 바이러스 확인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박진원)은 지난 11월 21일 제주시 구좌읍 하도리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서 H5N6형 조류인플루엔자(이하 AI)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검출된 AI 바이러스는 고병원성으로, 올해 9월 이후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AI 바이러스가 검출된 것은 지난 11월 13일 순천만에서 검출된 시료에 이어 두 번째다.
국립환경과학원은 11월 27일 농림축산검역본부, 질병관리본부 및 해당 지자체 등 관계기관에 신속히 통보하여 방역을 조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영산강유역환경청과 함께 성산읍 등 제주도 내 철새서식지 예찰을 강화하는 한편 평창올림픽에 대비하여 강원도에 대한 특별예찰(‘17.11.~’18.3.)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환경미디어 김한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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