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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후산업이 육성 되어야 한다”는 얘기도 나오는데 사실 기후산업보다는 각 산업의 체질이 개선돼야할 것 같다. 또 하나는 기술 개발 투자인데, 정부 투자가 지금과 같은 예산투자 시스템을 가지고 과연 효과적으로 이뤄질 수 있겠는가 하는 의구심도 든다. 모든 것을 비용만 갖고 따지는 것도 변화 해야 한다. 사회와 산업계와 정부가 같이 개선이 돼야 하는데 그 부분에 대해 우리가 조금 더 심각하게 논의 하면 좋겠다. |
우리가 기준 만들고 리드역할 때 기회가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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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은 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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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의찬 교수 |
중소기업에 집중적으로 지원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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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석영 전 대사 |
이상은: 그 질문에 대해서는 상당히 공감을 한다. 바꿀수 있는 방법은 ‘대기업이 협력업체를 관리하는 차원에서 기술지원도 해주고 서플라인 체인을 통해서 개선을 해줘야 한다’고 항상 강조를 했는데 대기업 자문을 하면서 느낀 것은, 대기업이 너무 소극적이고 방어적으로 일관되게 나간다. 변화가 필요하다고 느꼈다. 전에도 ‘대기업은 손대지 말고 대기업은 알아서 잘 하니까 그런 생각을 했었는데 작년에 바뀌었다. 뭔가 해줘야겠다’라고.
기후변화에 노력하는 기업들 분명히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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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회성 의장 |
이회성: 파리 기후협약이후에 대응방안을 보면서 ‘산업쪽에서 과연 내가 알고 있는 것보다 덜 알고 있을까’ 라는 질문을 스스로 해보는데 그렇지 않을 것 같다. 기업은 투자로서 생존을 해야 하는데 ‘세계 여러가지 환경이나 경제 여건에 대해서 모른다’라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 ‘생존을 위한 투자를 해야 하기 때문에 이렇게 세상이 변하고 있다’라고 말하는 것이 의미가 있는 것인지 스스로 자문할 때가 많다. 그러한 면에서 말하고 싶은 것은, 이 자리에서 ‘산업계가 방어적이다’, ‘문제가 많다’. 산업계라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지. 산업계의 실체가 뭔지 저는 확신할 수가 없다. ‘산업계가 기후 변화에 대해 소극적이다’라고 했을 때 우리나라에 존재하는 산업을 구성하는 기업들이 전부 다 그런 것인지? 그러진 않겠죠? 대다수가 그렇다는 것인지 다수결에 의해서 그렇다는 것인지 그것도 알 수 없다. 짐작할 수 있는 것은 산업계 내에서도 기후변화에 대해 이미 감지를 하고 투자를 하고 좋은 경쟁력을 얻기 위해서 노력하는 기업들이 분명 있을 것이다. 기후변화 대응을 놓고 국가가 할 수 있는 정책에 대해서는 다 알고 있다. R&D와 카본프라이싱, 이 둘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사용하느냐 하는 것이다. 이것을 하는데 있어서 산업계에 애로나 산업계의 뭔가 잘못 해석이 된다면 그건 애석한 일이다. 그래서 과연 우리가 알고 있는 정보와 기업이 감지 하고 있는 정보 사이에 실제로 차이가 있는 것인지 궁금하다.
CEO역할과 정부 정책지원 중요
최석영: 한미FTA 협상할 때 자동차문제가 많이 문제가 됐다. 자동차 배기가스 제안하는 것도 있었다. 협정문안(案)에도, 밖에도 있었다. 협정문 안에 있는 것은 본래 온실가스가 아니라 배출가스 감축하는 것이 협정문 안에 있었고 협정문 밖에는 온실가스 감축하는 것이 있었다. 결국은 자동차 배출가스를 줄이려면 전기자동차로 전환해야 하는데, 2008년에 미국에 경제위기가 발생하고 빅3가 다 망했다. 그 때, 망한 이유를 분석한 것을 보면 CEO들이 과거의 성공에 취해 혁신을 멀리했다는 것이다. 전기자동차 개발을 우습게 보고 투자를 안했다는 것이다. 그러다가 프리우스를 만들어서 아카데미상 주연하는 배우들이 타고 나오게 해서 전세계에 선두를 보였다. CEO가 결국은 혁신적 마인드를 안 가졌기 때문에 기업이 전체적인 투자를 제 시간에 못했다. CEO의 역할이 굉장히 중요하다. 대기업의 CEO도 그렇지만 중소기업의 CEO도 마찬가지다. CEO가 마인드가 있더라도 정부가 정책을 지원 안 해주면 그 많은 비용을 자기네가 어떻게 감당하겠나. <계속>
[환경미디어 온라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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