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값 서울관광특구상품권에 노라조 홍보영상까지… 서울시, 관광특구 살리기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된 관광특구에 활기 불어 넣을 ‘관광특구 회복 프로젝트’
이지윤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21-05-13 23:2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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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디어= 이지윤 기자]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울 시내 주요 관광특구 살리기에 서울시가 두 팔을 걷고 나섰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침체된 관광특구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한 특구 전용 상품권 할인 판매, SNS 홍보마케팅 등의 ‘관광특구 회복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 서울관광특구상품권 안내 포스터 <사진제공=서울시>

 

먼저, 관광특구 소비 진작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한 관광특구 전용 상품권을 처음으로 발행한다. 5월 17일 오전 10시부터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 예정인 서울관광특구상품권은 종로 청계‧명동‧동대문‧이태원‧잠실 등 5개 관광특구 내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서울관광특구상품권은 제로페이 이용이 가능한 결재앱(PAYCO, 티머니페이, 비플제로페이 등)에서 1인당 최대 5만원(1만 원권, 3만 원권, 5만 원권)까지, 50% 할인된 금액으로 구입할 수 있다. 구입한 서울관광특구상품권은 11월말까지 사용 가능하다.

 

관광특구 재방문을 유도하기 위한 서울관광특구상품권 1만 원 페이백 이벤트도 6월부터 진행된다. 관광특구를 방문한 소비자가 서울관광특구상품권으로 2만 원 이상을 구매하면 선착순 5천명까지 서울관광특구상품권 1만 원을 되돌려주는 행사이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이러한 다양한 할인‧구매 이벤트를 통해 특구를 찾는 소비자에게는 먹거리, 즐길거리 등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더 많은 방문객을 유치해 지역 상권이 활력을 되찾기를 기대하고 있다.

 

서울관광특구상품권 50% 할인 판매와 1만원 페이백 이벤트 외에도, 가수 노라조와 GHOST9(고스트나인)이 출연한 관광특구 홍보영상 ‘PLAY WITH SEOUL’이 오는 5월 14일 유튜브(I·SEOUL·U, VisitSeoul TV)을 통해 공개된다. 이번 홍보영상은 ‘서울’을 주제로, 명동‧이태원‧동대문 등 각각의 관광특구가 가진 쇼핑‧음식‧패션 등 다채로운 매력을 즐겁고 유쾌하게 소개하고 있다.

 

아울러, 개그우먼 박미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인 ‘미선임파서블(MISUN:IMPOSSIBLE)’을 통해 이태원 관광특구 현장에서 서울관광특구상품권을 사용하는 방법 안내, 지역상권 소개 등을 5월말 선보일 예정이다.

 

주용태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대부분의 지역 상권들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외국인 관광객의 발길이 끊긴 관광특구의 경우 그 피해가 더욱 막심하다”면서, “이번 관광특구 회복 프로젝트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은 소소한 행복을 즐기고, 특구 내 소상공인도 모처럼 활기를 되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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