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 다중이용시설 하수처리 철저 관리

강유진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21-07-28 21:3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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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디어= 강유진 기자]

본격 휴가철 맞아 다중이용시설 하수처리 문제 예방위한 점검이 실시된다.

 

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류연기)은 휴가철을 맞아 26일부터 8월25일까지 이용객이 폭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고속도로휴게소, 골프장, 캠핑장, 휴양림 등 다중이용시설에 설치된 개인하수처리시설에 대해 특별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휴가철 다중이용시설 이용객 폭증으로 오수 발생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어 개인하수처리시설의 처리용량을 초과하여 불법 배출하거나, 여름철 온도 급상승에 따른 생물학적 처리공법의 부정적영향 등이 우려되어 집중점검을 통해 악취 민원은 사전 차단하고 녹조발생물질은 저감시키는 방향으로 실시한다. 

 

특히, 이번 점검 대상은 휴가철 이용객이 급증하는 고속도로휴게소와 처리용량이 50㎥/일 이상인 골프장, 캠핑장 및 휴양림 등 다중이용시설이면서 주변 하천으로 직접 방류하는 개인하수처리시설 33개소가 대상이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오수 무단방류, 비밀배출구 설치, 희석처리 등 개인하수처리시설의 불법행위와 더불어 방류수 적정처리 여부를 확인하기 위하여 처리공정 확인 및 시료채취·분석을 통해 주변하천수질에 미치는 영향을 미치는 사항을 중점 점검한다.
 

또한, 개인하수처리시설의 관리기준, 기술관리인 선임 및 준수사항, 사업장폐기물 적정처리 등에 대해서도 추가 점검할 예정이다. 

 

류연기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휴가철 이용객이 급증하더라도 개인하수처리시설은 정상 운영할 수 있도록 하고 이용객이 악취 등으로 불편사항이 없도록 사전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관련 업체에서도 오수가 급증할 것에 대비한 개인하수처리시설 운영방안을 마련하는 등 철저히 관리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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