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전력수급과 석탄발전 감축대책 나왔다

황원희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21-11-25 19:2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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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디어= 황원희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11월 25일 오전에 개최된 제137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김부겸 국무총리 주재)에서 「겨울철 전력수급 및 석탄발전 감축 대책」을 심의·확정하였음을 밝혔다.

 

산업부가 발표한 대책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전력수요 전망은 올 겨울 최대 전력수요는 최근 기상전망, 기온변화 흐름 등을 종합 고려하여 기준전망 90.3GW 내외, 상한전망 93.5GW 내외로 예상된다. (※‘20년 전망 : (기준)87.6~(상한)90.4GW) 올겨울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낮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최근 30년(‘91~’20년) 간 매년 전력피크 주간(1월 3주) 기준 하위 3개 연도 평균기온(-9.0℃)이 적용된다.

 

전력공급 전망은 겨울철 기간 발전기 정비 최소화 등으로 공급능력 110.2GW로 예상되고 최저 예비력은 석탄발전 감축방안 시행 이후에도 10.1GW 이상의 예비력을 확보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석탄발전 감축방안은 안정적 전력수급과 계통 유지, 국제 LNG 가격 및 수급 등을 고려하여 공공석탄발전 53기 중 8∼16기를 가동정지할 것이라고 알렸다. ᄄᆞ라서 상한제약을 최대 46기까지 시행하고 안정적인 전력수급 및 LNG 수급상황 등도 고려하여 추진할 전망이다. 

 

이에 올 겨울철 석탄발전 감축실시로 계절관리제 시행前(’18.12~‘19.2월, 5,406톤) 대비 미세먼지 2,838톤 저감효과가 기대된다. 

 

그밖에 전력수급 대책을 위해 정부는 금년 12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를 ‘겨울철 전력수급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전력거래소.한전.발전사 등 전력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수급대책 상황실을 설치하여 지속 점검.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예비력 수준에 따라 필요시 9.7~13.5GW 추가 예비자원도 적기 투입하여 전력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따라서 금년에는 공공부문의 에너지 수요관리 점검을 강화하는 한편, 민간에 대해서는 소비행태 변화를 유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공공부문은 공공기관에 대한 에너지이용합리화 실태점검 강화로 공공부문의 선도적 에너지 수요관리를 추진할 계획이다. 민간부문은 상업·가정·시민단체 협업으로 참여형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유튜브·SNS 등 소통형 매체를 활용하여 자발적 에너지절약 동참을 유도해 나가도록 한다. 

 

주요 송배전 설비와 발전기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추가적인 안전점검.관리도 지속 추진하는 한편 폭설 및 한파로 인해 발전설비 동파, 태양광패널 동결 등의 현상에 대비하여 설비 모니터링을 강화하도록 할 계획이다. 

 

정부는 금번 겨울철 전력수급 및 석탄발전 감축대책을 차질없이 추진함으로써 올 겨울철 국민들께서 안심하고 전기를 사용하실 수 있도록 안정적인 전력수급 관리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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