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차 시대 이끌어갈 인재 키우기 나선다

대상·분야별 산업계 수요 중심의 미래차 인력양성 추진
황원희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22-01-03 18:5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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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디어= 황원희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자동차 산업의 미래차 전환을 대비하여 학부생부터 재직자, 실직자까지 고용 분야별 전 주기 단계에서 ’22년 224억원을 집중 지원하여 2,233명의 전문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원 총액은 지난해와 비교하여 113.7% 증가(119억원)하였으며, 특히 3개 사업 총 178억원의 신규사업을 편성했다. 

 

이는 내연기관에서 미래차로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인력양성 수요에 맞춰 지원 규모를 확대한 것이다. 

 

특히 자동차 산업의 패러다임은 내연기관에서 친환경, 자율주행 분야로 변화하고 있고, 그에 따른 인력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자동차 기업이 산업생태계 개편에 시의적절하게 대응하기 위해 미래자동차 전문인력의 양성을 포함하는 「미래자동차 확산 및 시장선점 전략」을 마련(’20. 10월)하여 시행 중이다. 

 

아울러, 인력문제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부처 합동 인력사업 설명회(산업부·고용부·중기부)를 5개 권역에서 개최(12.2~12.16)한 바 있다. ‘22년부터 추진하는 미래차 산업 고용 분야별 맞춤형 인력양성 계획은 다음과 같다.

 

➊ (학사급 인재) 자동차, 기계, 컴퓨터 등 공과대학 학과 3~4학년 학부생을 대상으로 미래형자동차 관련 융합교육과정을 운영하고 기업·연구기관과 연계한 현장실습·인턴십 등을 개설

 

특히, 기계, 전기.전자 등 미래차 유관 학과 대상 집중 교육 및 석박사 프로그램 연계를 통한 배출 인력의 양적.질적 전문성을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➋ (석·박사급 인재) 자율주행 및 친환경 등 미래차 핵심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산업계 수요에 기반하여 석·박사 대상 특화분야 교육과정 개발 및 기업 수요 맞춤형 산학프로젝트 등을 운영

 

딥러닝 기반 장애물 및 주행 환경 인식 등 다양한 형태로 AI와 빅데이터가 연계된 차량용 SW를 특화분야로 선정했다. 

 

현장인력 교육을 위해 미래차 분야로 직무 전환 또는 신규 진입을 희망하는 현장인력 및 중장년층 실직자를 대상으로 미래차 융합 및 기능기술 직업훈련, 부품 품질관리 및 진단·정비 등 직무 훈련을 실시한다. 

 

‘22년에는 미래차 분야로 직무 전환 또는 신규 진입을 희망하는 자동차부품기업 혹은 일반기업을 대상으로 리더/실무자 교육과정을 사업재편 전략품목에 따라 모듈화하여 사업전환 대응역량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산업부 박재영 제조산업정책관은 “국내 자동차 업계의 인력수급을 지원하고, 미래차 관련 기술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전문인력을 육성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미래차 인재를 육성하여 기업의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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