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장관, 싸토리우스와 투자이행 협력 논의

황원희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21-11-24 17:3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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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디어= 황원희 기자]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1월 24일 방한 중인 요아킴 크로이츠버그(Joachim Kreuzburg) 싸토리우스(Sartorius) 회장을 만나 대한 투자 이행 관련 협력을 논의했다. 

 

이번 면담은 지난 11월 2일, 싸토리우스-산업부-복지부-인천광역시 간 생산시설 투자협력 MOU 체결 이후, 요아킴 크로이츠버그 회장이 방한함에 따라 이루어진 것으로서, 싸토리우스가 향후 3년 간 총 3억불을 투자하여 인천 송도에 바이오의약품 원부자재 등 생산시설을 설립하고, 정부·인천시가 이를 지원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문 장관은 “한국 정부가 글로벌 백신 허브로의 도약과 함께, 핵심 품목의 공급망 안정화에 정책적 역량을 결집하고 있는 상황에서, 싸토리우스의 원부자재 생산시설 투자가 이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싸토리우스 역시 한국을 아시아 지역 생산·수출 거점으로 활용하는 등 생산거점의 분산을 통해, 물류 등 예기치 못한 공급 위기에 대한 대응력 강화가 가능할 것”이라고 하면서,“서로에게 중요한 의미를 갖는 싸토리우스의 한국투자가 원활히 이행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에서 최선의 지원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요아킴 크로이츠버그 회장은 “한국 바이오산업의 빠른 성장과 기업·정부의 과감한 투자에 따른 비즈니스 성장 가능성, 한국의 건실한 수출 환경 등이 투자결정에 영향을 미쳤다”고 하면서, “이번 투자이행으로 한국기업과 기술교류 및 인적자원 개발 등을 협력할 계획이다”라고 언급했다. 

 

한편, 정부는 「K-글로벌 백신 허브화 전략」(’21.8) 이행,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을 통한 ‘국가전략기술’ 신설 및 투자 세액공제 확대 등을 통해 범 부처 차원에서 백신 산업을 강력하게 육성 중이며, 앞으로도 과감한 인센티브 제공, 고위급 접촉 등을 지속하여 백신 및 백신 원부자재·장비 분야 글로벌 선도기업에 대한 투자유치 활동을 적극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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