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영향평가사업장 관리...미세먼지 등 사전 점검

강유진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21-03-12 17:2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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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디어= 강유진 기자] 환경질과 밀접한 영향을 미치는 사업장 관리를 강화한다.

 

한강유역환경청(청장 직무대리 남상기)은 수도권 내 환경영향평가협의 사업장의 대기·수질·소음분야 환경영향저감 대책이 잘 이행될 수 있도록 2021년 시기별 사업장 중점관리를 추진한다. 

중점관리가 필요한 310개소를 대상으로 점검할 예정이며, 3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우선 시기별로 집중관리가 필요한 사업에 대하여 선제적 점검을 실시한다. 

미세먼지 발생이 잦은 시기(3월~4월)에는 대규모 토석채취를 진행중인 공사현장을 집중점검하고, 비산먼지를 철저히 관리할 예정이다.

 풍수해기(6월~8월)에는 사면붕괴 위험이 있는 사업장과 하천 인근 사업장의 안전관리 현황을 확인하여 환경피해를 예방할 계획이다.
 
철새가 이동하는 시기(11월~12월)에는 항만, 습지지역 등 주요 철새 도래지와 인접한 사업장을 중심으로 서식지 관리 현황 및 생태계 보호대책을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환경피해가 우려되는 분야에 대한 기획점검을 실시하여 각종 개발사업으로 인한 환경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대기오염물질을 다량 배출하는 발전소에 대해 한국환경공단과 합동으로 저감설비 이행현황 관리를 위한 기술점검을 병행하고, 산업단지 내 화학물질 사용제한 사항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실시하여 환경영향평가 협의내용이 적정하게 이행될 수 있도록 관리할 예정이다.

또한, 환경갈등이 첨예한 환경기초시설과 도시개발사업지 등도 환경영향저감대책이 적정하게 이행되고 있는지를 점검할 계획이다.

한강유역환경청은 환경영향평가 사후관리 점검을 통해, 협의내용 미이행, 사전공사 등 환경영향평가법 위반사례에 대해서는 엄중한 행정조치 및 고발 등을 실시하여 사후관리의 실효성을 제고할 방침이다.

남상기 한강유역환경청장 직무대리는 ”각종 개발사업은 사업대상지로 인한 환경변화를 감내하는 지역민의 인내와 함께한다”라며, “개발주체가 협의에서 약속한 환경영향저감대책이 실제 현장에서도 잘 이행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사후관리를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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