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K-패션 세일즈 나선다…역대 최대 규모 온‧오프 수주박람회

선호도 분석 사전매칭, 브랜드 당 8회 이상 1:1 바이어 상담으로 실질적인 수주성과
이지윤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21-10-12 16:2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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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디어= 이지윤 기자] 120여 개 국내 유명‧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와 미국‧중국 등 해외 바이어 120명 등 총 1000명 이상의 국내외 패션 관계자들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패션 수주박람회가 서울에서 열린다.


서울시는 서울패션위크 주력 프로그램의 하나인 ‘2022 S/S 서울패션위크 트레이드쇼’(이하 ‘트레이드쇼’)를 13일(수)부터 19일(화)까지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 2020 S/S 서울패션위크 트레이드쇼 현장사진 <사진제공=서울시>

 

‘트레이드쇼’는 국내 패션산업 활성화와 신규 브랜드 발굴‧육성을 위해 국내‧외 전문 바이어와 국내 디자이너 간 수주 상담과 계약 등 실질적인 비즈니스가 이뤄지는 패션 수주박람회다. 2015년부터 서울시가 서울패션위크 행사의 하나로 개최하고 있다.

이번 ‘트레이드쇼’는 역대 최대 규모이자,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오프라인 개최를 병행하는 첫 번째 행사로 열린다. 또한, 한국콘텐츠진흥원의 패션문화마켓인 ‘패션코드(Fashion Kode)’와 첫 공동 개최해 국내외 바이어의 질적‧양적 수준을 높이고 참가 브랜드의 마케팅과 홍보 시너지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패션위크 참가 브랜드 31개(서울컬렉션 21개, 제너레이션넥스트 10개)를 포함해 총 120여 개 유수 디자이너 브랜드와 신진 디자이너, 그리고 국내‧외 유통사와 투자사 등 영향력 있는 바이어 등 총 1000명 이상의 패션 관계자들이 참가한다.

서울시는 ‘트레이드쇼’에 참여하는 브랜드들이 실질적인 수주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사전매칭 방식을 적용한다. 브랜드와 해외 바이어의 선호도를 분석하고 기존 수주실적을 검토해 수주 가능성이 높은 브랜드와 바이어를 사전에 매칭하고, 현장에서 1:1 온라인(줌) 상담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브랜드 당 평균 8회 이상의 바이어 상담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수주상담은 ▴중국‧미주‧유럽 등 해외 바이어와의 온라인 상담 ▴국내 바이어와의 오프라인 상담, 두 가지로 진행된다. 온라인 상담은 13일부터 19까지 5일 간(주말 제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와 서울파트너스하우스에서 열리며, 해외 바이어는 화상으로 참여한다. 오프라인 상담은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알림1관에서 진행한다.
 

국내 바이어는 모바일 초대장을 통해 사전 등록 후 방문 가능하다. 사전 등록은 패션코드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서울시는 원활한 수주 상담을 위해 해외 바이어 상담시 언어권별 통역을 지원한다. 브랜드와 디자이너 소개 자료의 영문‧중문 번역도 무상 지원해 해외 진출을 돕는다. 또한, 해외 진출을 준비하는 국내 브랜드 6개는 아시아권을 타깃으로 하는 중국 상해의 유통망과 연결해 현지 쇼룸 입점을 진행한다.
 

또한 행사 후, 해외바이어 설문조사를 통해 브랜드 경쟁력 부분 가장 많은 득표를 받은 상위 20개 브랜드는 온라인 쇼룸에 입점해 사후 수주 연계 및 피드백 관리를 추가 지원한다.

박대우 서울시 경제일자리기획관은 “이번 트레이드쇼를 통해 코로나 팬데믹 이후 오프라인 행사를 처음으로 재개하는 만큼, 침체된 국내 패션산업에 활력을 불어넣는 장(場)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트레이드쇼를 통해 우리 디자이너의 패션 경쟁력을 전 세계에 알리고, 실질적인 K-패션 세일즈로 이어지도록 다각도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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