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8일 국내 유일의 플래티넘 라벨 '2021 서울국제마라톤' 개최

방역수칙 강화 적용 및 안전한 대회운영으로 전문·생활체육 새로운 활로 모색
이지윤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21-11-26 15:4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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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디어= 이지윤 기자] 서울시와 대한육상연맹, 동아일보사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1 서울국제마라톤' 대회가 2년 만에 온·오프라인 병행방식으로 개최된다. 서울시는 오는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 간 온라인 대회, 11월 28일 오전 8시부터 서울올림픽공원에서 잠실종합운동장 일대에서 오프라인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2021 서울국제마라톤' 교통통제 구간 안내 <사진제공=서울시>


‘서울국제마라톤’은 국제육상연맹이 선정한 세계육상 문화유산이자,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마라톤 대회 중 유일하게 플래티넘 라벨 등급의 국내 최고권위 마라톤 대회이다. ‘서울국제마라톤’은 매년 약 3만5000명 이상의 마라토너들이 참가하는 대규모 대회이지만,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을 준수하여 대회 규모를 300여 명으로 축소해 온·오프라인 병행방식으로 진행된다.


11월 28일,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2021 서울국제마라톤'은 국내 엘리트 선수 38명과 함께 일반인 참가자 300명, 총 338명이 참가한다. 방역 수칙도 보다 강화해 대회를 운영한다. 참가자 및 대회 관계자 모두 예외 없이 백신접종 완료자인 동시에, 48시간 이내 PCR검사 음성 확인자여야 한다. 모든 인증이 완료된 자에게만 통행밴드를 발급하고, 통행밴드가 없는 인원은 대회장 입장을 제한하며, 42.195km 풀코스(국내 엘리트 38명 및 일반인 100명), 10km(일반인 200명) 부문별 소집 및 출발 시간에 간격을 둬 밀집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는 온라인 ‘서울국제마라톤’은 참가자들이 5km 이상을 자유롭게 달린 후 GPS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스스로 기록을 측정하고, 인증하면 된다. 총 7000명이 참가하며, 온라인대회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참가자(풀코스 100명, 10km 코스 200명)는 11월 28일 오프라인 현장에서 국내 엘리트 선수 38명과 함께 달릴 수 있는 대회 참가권이 주어진다.

 

'2021 서울국제마라톤' 오프라인 대회는 올림픽공원 평화의 문을 출발해 올림픽공원 주변 도로 5km를 6바퀴(풀코스 기준) 뛴 다음 잠실종합운동장으로 향하는 코스로, 교통통제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전면 수정했다.

 

최경주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이번 서울국제마라톤은 코로나19 여파로 세계 주요 마라톤대회가 줄줄이 취소된 지 2년 만에 개최되는 대회인데다가 온라인 방식의 대회도 병행하기 때문에 그간 마음껏 달리지 못했던 마라토너들의 갈증을 일부 해소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교통통제에 따른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고, 시민과 참가자 모두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게 대회를 운영해 즐겁고 건강한 서울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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