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안전상, 민간병원 최초 감염병 전담병원 운영 '조인수 원장 ' 등 수상

대상에 한일병원 조인수 원장, 서울대병원 응급실 권영옥 간호사 공동수상
이지윤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21-11-25 15: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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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디어= 이지윤 기자] 서울시는 제7회 서울시 안전상에 민간병원 최초로 감염병 전담병원을 운영하며 코로나19 감염병 예방과 치료를 위해 노력한 한일병원 조인수 원장을 포함해 개인 3명, 단체4곳을 선정해 11월 24일 서울시 안전상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7월 16일부터 9월 17일까지 시민 및 단체로부터 총 21건을 추천‧접수 받아 안전전문가 등 13명으로 구성된 공적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

특히 올해 안전상 수상자는 코로나19 대응에 기여한 의료진‧단체가 4곳 선정됐다. 또 일반시민 총 6737명으로 구성된 서울자율방재단연합회 소속의 지역 자율방재단 2곳과, 지역 단체활동가 1명이 코로나19 방역, 취약지역 순찰활동 등의 공적으로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정됐다.

 

대상에는 한일병원 조인수 원장, 서울대병원 응급실 권영옥 간호사가 선정돼 공동수상한다.

먼저 지난해 코로나19 국내 첫 환자 발생 이후 조인수 원장은 민간병원 최초로 한일병원을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신속하게 전환하고, 국가지정 음압병실을 운영해 29명의 코로나 확진자를 입원‧치료했으며, 현재까지 1460명을 치료했다. PCR검사도 5만1800건을 시행하는 등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및 확산방지에 기여했다.

또, 서울대병원 응급실 권영옥 간호사는 코로나19 감염병 의심 응급중증환자를 위한 선제 격리 병상을 운영하고 매뉴얼을 작성하는 등 응급환자 간호 및 의료전문교육 수행 공로가 인정됐다.


이외에도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각종 교육자료 작성.배포 등 의료 지원을 아끼지 않은 서울특별시의사회, 송파구의사회와 서울시 지역 안전보안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꾸준히 활동한 영등포구 자율방재단, 송파구 풍납2동 자율방재단, 이근철씨가 올해 서울시 안전상 수상자들이다.

 

서울시 안전상 시상식은 11월 24일 오후 4시 40분 서울시청 6층 영상회의실에서 개최되며, 오세훈 서울시장이 수상자들에게 상패와 메달을 수여할 예정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이를 감당해주신 의료진들, 생활 속에서 시민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해주신 많은 분들의 노력과 헌신이 있었기에 서울이 보다 안전한 도시로 거듭날 수 있었다”면서, “오늘 상을 받으시는 수상자분들을 비롯해서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 사회 곳곳에서 시민안전을 위해 묵묵히 땀 흘리고 계신 모든 영웅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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